밖에 눈이 하~~~얗게 왔습니다.
우리집에 계신 두 개님은 아침 일찍이 창에 매달려 밖에 눈 오는거 지켜보시다가....
한분은 이렇게 조시고,
또 한분은 언니의 팔에 매달려 혀로 코 먹기 신공을 보여주시다가 늘어지게 하품을 하시고는...
금새 멍~ 한 표정이 되십니다.
그러고는 바로 그녀만의 침실?로 가셔서 주무십니다. 그것도 벌러덩~ ㅋㅋ
애들을 보고 있으니....
저도 이불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날입니다.
그래도!
얘네들을 먹여 살려야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저는 일터... ㅠㅠ
그래도 조금만 있음 크리스마스니까! 눈이 가져온 게으름을 집어 던집니다! ㅎㅎ
그런 의미에서? 좀 쌩뚱 맞긴하지만,
여러분 미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