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꽤나 지나버렸지만,
포인트 응모 당첨으로 받은 OBT 그레인프리 치킨 후기 올립니다~ ^^;;
우선 이렇게 생겼어요. 작은 샘플 사료 사이즈를 생각했는데 실제 온게 생각보다 넘 커서 놀랬어요. 사진은 요기...
우리 돼지양 토담양은 평소에 반 자유급식? 아, 점, 저로 사료를 주되 사료 그릇이 비어있으면 채워주는 형식으로 줍니다. 그래서인지 얘네가 항상 배가 불러?서 사료보기를 거의 돌처럼 하는 경향이 있지요. 그런데 이 사료는 무슨 고기 먹듯 합니다. 예전에 토담이 너무 말라서 살 찌운다고 기호성 좋고 단백질 많다는 "나우" 먹였었는데, 그 잘먹던 나우를 앞서는 기호성을 가진 사료인듯 합니다.
한동안 이 사료를 줬더니 애들이 아침주면 아침 비우고, 점심 주면 점심 비우고, 저녁 주면 또 저녁 비우기를 며칠 반복하더니 점점 무거워지면서 배가 너무 빵빵해져와서 잠깐 끊었을 정도예요. 제가 출장으로 잠시 나갔다 왔더니 그 동안 다른 사료(고우)를 먹였다하길래 오늘 아침에 다시 그레인프리 사료를 줬더니 우리 돼지양 토담양 그릇에 더는 동안 아래서 울더군요. 얼릉 주라고.... 사료 먹으면서 이런 모습은 상상도.... ㅎㅎㅎㅎ
아래 동영상은 처음 사료 준날 밥 먹으면서 장난치지 않고 딱 붙어서 아드득 아드득 씹어먹는 토담이 모습입니다. 돼지양이요? 이미 그릇 비우고 떠난 후였습니다. ㅋㅋ
어쨋든 기호성 짱인 사료인것 만은 확실합니다. OBT 그레인 프리! 입 짧은 아가들 먹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포인트 응모는 참 좋은 이벤트 입니다. 고로!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합니다. 쭈~~~~~욱!!!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