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직장이 일찍 끝나 똥강아지 들렸어요
몸상태가 메롱이라 갈까말까 고민하다 왔네요
예약도 없이 음료쿠폰 쓰기 미안해서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비싼거 드시라며 카페모카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몸이 않좋긴 한지 에어컨 바람도 춥고
어질어질 했는데
오늘 손님들이 모모 많이 이뻐해주셔서
기분좋더라구요
모모가 좀 까칠해서 누가 이쁘다 하면 도망치는데
다들 끈기 있게 모모를 꼬셔댔어요
이럴땐 좀 미안해요 ㅠㅠ
평일인지 한가했고 4개월됀 뿌꾸라는 아이 재롱에 즐거웠습니다
집에와서 바로 잤더니 모모도 저도 멀뚱멀뚱
글 올립니다
몸이 건강해야 애기들이랑도 재밌게 노는데~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들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