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였나~
부천 사는 언니네 집에 놀러가 함꼐 부천에서 유명하다는 애견까페를 물색하여 똥깡아지에 가봤어요~
알고 보니 포메러브 회원님들의 아지트 인것 같군요!!
젤로와 폼의 첫 애견까페 나들이~
젤로는...어려서부터 다른 아이들을 너무 안만나봐서 강쥐들하고 잘 놀줄을 몰라요..ㅠ
(폼이 놀아달라고 하면 ..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 하거든요ㅠ )
그래서 폼은 아가때부터 사교성을 길러줄 목적으로 이른감은 있지만 찾아갔지요~
아가와 함께한 첫 애견까페 방문 소감은~ 새롭고 신선하고 너무!! 좋으네요...우헤헤~
But...저만 좋았네요...-_-
폼은 아직 너무 아가라 그런지....
입장하는 순간부터 똥강아지 가족들의 거친 환영인사에 놀랬는지 겁을 잔뜩 집어먹고는
내내 구석에 짱박혀 부들부들 떨다가 왔어요...ㅠㅠ
반면 함께 간 젤로는.
의외로 신나게 잘 뛰어놀고 활기차 보이더라구요!
집에서는 폼이 깡패마냥 젤로 못괴롭혀서 안달이어서
애견까페와서도 잘 놀줄 알았는데 예상외의 약한모습...-_-
이런.. 바보 같으니라고!ㅠ
지금은 아가가 겁먹어서 즐기지를 못하니...애견까페는 아무래도 더 크면 와야겠죠? ㅠ
폼의 머저리 모습 투척합니다..ㅎㅎ
구석쟁이 밖으로 절대로 나가지 않겠숴!-_-...
거기있는 친구들은 죄다 싫은가봐요...
이 귀저기 찬 아이가 아콘인가요? 엄청 예쁘게 생겻던데~+_+
젤로 언니야는 싄나게 잘 놀잖아~
폼은..
빨리 나좀 올려주라.. 주인아!
여기 싫어...빨리 나가자 나가자!!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