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을 조아하는 꼬꼬
애견까페가면 손님들이 주는 간식도 안먹고 개들 따라다니느라
바쁜꼬꼬
집에서 맨날 하마인형이랑 놀다가 붕가붕가를 넘 열심히해서
피가 조금 나는 바람에 병원에 갔었어요
별이상없었지만 왠지 측은한 꼬꼬에게 인형이 아닌
진짜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러 똥강아지 고고씽
신나게 노는데 포메한마리를 어떤 남자분이 안고 들어오는데
뙇!!!모모였어요 특이한 모색덕에 한눈에 알아봤죠 ㅋ
모모 실제로 보니 넘 이뻤어요 털색도 어쩜 알록달록에
크기도 꼬꼬보다 한뼘은 더 작았어요
체구나 목소리가 여자강아지같았어요
깡!!!!하고 짖더라구요 ㅋㅋ 꼬꼬는 컹!!!!ㅋㅋ
꼬꼬가 모든 개들을 다 좋아하는것같이 보여도
잘 관찰해보면 본인만의 취향이 있더라구요
똥강아지에선 우쭈쭈를 최고로 좋아하구요
아콘이랑 독고도 좋아해요 근데 왜 다 숫컷..꼬꼬..왜죠..?
얼마전엔 생리중인 암컷미니핀이 꼬꼬에게 놀자고
따라다녔는데 눈길도 안주더라구요 ㅋㅋ
근데 모모는 마음에 들었했나바요
꼬리를 흔들고 뽀뽀를 해대고 ㅋㅋ
모모의 반응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뭐...
미안해 모모야 ㅋ꼬꼬랑 놀아줘서 고마워 ㅋㅋ
막판에 몽실아버님도 뵈었어요 간식도 주시고 넘 감사해요!!
몽실이와 담비의 만남도 기대할께용 ㅋㅋ
모모파파님도 방가웠어요~ 두분다 포메러브에서 온라인상으로
사진이랑 댓글로 자주 봐서 그런가 처음뵙는데도 하나도
안어색하고 반가웠어요~ㅋㅋ
다른 포메친구들도 만날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