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시누나가 정모오고 싶어했는데.. 결국 학원시간이랑 안맞아서 ㅠㅠ
손도 못대게 하던 카메라를 덜컥 내주고 애들 예쁜 사진 많이 찍어오라고...
급하게 배우고 왔더니 배터리 충전도 안되있는 참에 곁에 있던 강쥐들만 카메라에 담겼어요..
의자에서 우아하게 앉아있던 구름이..
완전 조그맣고 이름 처럼 하얀 구름덩이 같아요..
까맣고 반짝이는 눈과 하얀털.. 온화한 표정..만져보기도 미안해지는 ^^::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목걸이에도 이름이..반짝이는데..
역시 우아한 몽실이~~
지난번엔 근처에 오지도 않더니 이번엔 친근해 졌는지.. 한번씩 와주드라구요^^
반가와도 짖고.. 가지말라고도 짖는 대박이..^^
야!! 누굴 함부로 찍는거야! 초상권 침해야! 고소한다! 이런는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