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인지 한시간 전부터 다들 오셨더라구요ㅋㅋㅋ 전 당연히 제가 일등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2등하자마자 우루루루루ㅋㅋ 연달아 차가 들어오는데 시간 잘못안줄알았네요ㅋㅋ
애기인데도 너무 활달해서 큰 말라뮤트한테도 다가간 달콩이~
(사실 알고보니 모르고 근처에 갔다가 뒤돌아 큰개보고 기겁했다는...ㅋㅋ)
원래는 조용한데 오늘따라 할말이 많던 원이~
(고마워 원이야~ 울애들이 말많아서 항상 신경쓰였는데 니가 도와줘서 맘편히 놀았어ㅎㅎ)
오늘은 원이를 타격을 정한 필 대박이~
(대박군!! 오늘은 약했어~ 제대로 못누르다니 대박스럽지 못했어ㅋㅋ)
부끄럼쟁이 콩이지만 몸이 가벼워 붕붕날라다는 러블리 콩이~
(몸이 가벼워 그냥 걷듯이 점프할땐 조용한 성격이 안믿기더라ㅋㅋ)
눈물자국 너무 좋아져서 이뻐진 요미~
(애들하고 너무 잘지내는게 포메러브 정모의 긍정적인 모습이라 몽실아빠님이 침이 마르게 칭찬하더라~ㅋㅋ)
간식순례때랑은 다르게 완전 뛰어댕겼던 몽실이~
(난 또 느긋느긋 걸음이 변한줄알았는데 역시나 간식때문에 그리 바뻤다는 첩보를 입수했지ㅋㅋ)
속털이 몽실몽실 자라는 럭셔리 곱슬털 담비~
(아빠가 옆에 없으니 너무 슬프게 울더만 아빠 오니까 제대로다시 간식사냥꾼이 되더라 너ㅋㅋ)
달리기 선수인데 응꼬털이 안자라서 속상한 모모~
(오늘 아빠가 옆에없어서 너무 속상했지~ 덕분에 난 너무 맛난고기를 먹어서 행복했단다 미안ㅎㅎ)
이마에 하트라인이 너무 매력있는 얌전한 밍밍이~
(식탁위 얼라가선 깔끔하니까 너무 잘막는 우리 깔끔쟁이~)
여자 서열 2위인데 넘버3 크림이땜시 너무 고생한 공주~
(미안해 공주야~~ 이넘이 몸무게만 믿고 눈에 뵈는게없나봐)
제가 인정한 오늘의 식탐왕 꽃님이~
(어디선가 나타나 항상 간식옆엔 니가 있더라ㅋㅋ 크림이 토르도 대단하지만 넌 정말 대단한듯해~)
수줍어 하지만 개인기의 달견 소망이~
(아빠가 당신 개인기 자랑에 오늘 하루 즐거웠단다ㅋㅋ 담엔엔 좁은 탁자말고 넓은데서 구르기함 보여주렴~)
너무 이쁜데 수줍음때문에 얼굴도 잘 안보여준 콩이~
(목에 리본이 너무 이뻐서 같은걸 구하고싶넹~ㅋㅋ)
사진하곤 비교가 안되게 이쁘고얌전한 토담이~~
(엄마가 얌전하지않다 하지만 크림토르랑 비교하면 그냥 천사라네~~ㅋㅋ)
혹시 빠진 아가가 있으면 제가 고기에 미쳐서 사진을 못찍은거니 너그러운 맘으로 용서 부탁드려요~^^
그리고 오늘 오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런 좋은 추억남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ps. 고기에 미쳐서 개별사진보단 모임이 많아서 한방에 올리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ps. 막판에 길을 잘못들었는데 원이맘 덕분에 길잘찾아갔네요ㅎㅎ 원이맘께 감사드립니다
ps. 하루종일 고기 굽느냐고 고생하신 몽실아빠님 친구분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불맛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신 몽실아빠님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