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를 키우시면서 고민하시는 부분이 털 관리라고 생각됩니다.
털을 짧게 밀어버리자니..풍성한 털이 아쉽고..털을 기르자니..날라다니는 털과 손질의 귀찮음...
저희 콩이는 아직 어리기에..저는 아직도 콩이를 짧게 짤라줄 생각이 없네요..
물론 언제 귀찮니즘이 돋아 밀어버릴지도 모르지만..ㅎㅎ
그럼 포메의 털관리를 위해 제가 쓰고있는 빗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아지 빗을 사주기 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강아지 빗 계의 명품...크리스 크리스텐슨 빗...아...무슨 강아지 빗이..5만원대...ㅡㅡ;;
그래서 여기저기 또 기웃거리다가 구매한 마단 빗...(핀브러쉬 & 콤)
생긴건...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가격이 싼건 아니에요...핀브러쉬가 2만원대..콤이 만원대...ㅡㅡ;;;
아진짜....내 빗도 마트에서 2천원 3천원짜리 사는데...
사용소감은...머...좋네요...ㅎㅎ
일단 핀브러쉬와 콤의 핀 끝이 둥글게 라운딩 처리되어 강아지가 빗질시에 아퍼하지 않네요..
콤으로는 엉킨부분이나 귀뒤..겨드랑이쪽 같이 브러쉬 잘 안들어가는 곳 빗어주면 엉킨털도 다 풀어지고..
그 후 브러쉬로 슬슬슬 빗어주면.....아!~~곱다...ㅎㅎ
장점 : 콤의 경우 브러쉬가 잘 안되는 곳곳에 꼼꼼히 빗질이 되어 털 엉킴을 방지 해준다.
브러쉬는 소프트해서 강아지가 빗질시에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다.
단점 : 역시 비싸다...ㅡㅡ;;;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시는분은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후회 안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