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애견관련 뉴스를 보다가 괜찮은 어플이 하나 소개되어 설치해 보고 간단하게 스크린샷 몇개 올려 봅니다. 사료양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뭐 저희 애들이야 자율급식이라 크게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만 자율급식이라도 아이의 체중이 너무 불어나고 한다면 얼마나 먹고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도 있겠지요.
이 어플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여 배포하고 있는 앱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 모두 등록되어 있으니 찾아서 설치해 보세요.
어플을 실행하면 요런 화면이 나오는데 시작을 누르시면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안드로이드의 앱을 사용했습니다.
사료양을 알고 싶은 아이의 기본 정보를 입력해 줍니다.
그리고 현재 급여하고 있는 사료의 성분을 입력해 주면 되는데요. 나우 사료의 성분을 넣어봤습니다. 나우사료가 아주 조금 고단백에 속하는 사료죠. 조섬유 비율이 나오지 않아 1%를 입력했어요.
다 입력하고 나니 짜잔~ 하고 하루 먹일 사료양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많이 먹이면 안되겠죠 ? 사실 아이들 사료 많이 먹지도 않아요 ㅋ
아이의 비만도를 겉모습으로 판단할 만한 설명이 있구요. 목표체중을 입력하면 다이어트를 위해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도 계산해 줍니다.
100%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나름 보조적인 수단으로 아주 괜찮은 어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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