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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역 경기도
반려견 이름/성별/생년월일 짱이/ 숫 / 3개월

안녕하세요

 

여차저차해서 여기까지 찾아오게되었네요

 

평소에 강아지를 좋아하기는했지만 직접 키워보거나 밥한번준적없는 초보입니다.

 

3개월가량된 화이트포메리안인데요

 

뭐부터해야할지도모르겠구...    저희집에온지는 한 4일째 되는데요

 

배변이런거는 배변판에 잘싸구요  ( 하루한번씩은 실수도 하구요 ㅎ)

 

뭐 사나운것도 없구 말도 잘듣고 했거든요

 

뭐 예방접종인가 해야한다그래서 오늘  동네에 작은 병원에 갔어요

 

근데 주사를 맞으려고 하자 엄청난  난리를 치더라구요 귀에 뭐가 있어서 청소두 싹했는데

 

귀청소할때두 난리를 치더군요

 

4일동안그런모습을 본건 첨이라 완전순했거든요 사람들한테도 잘가구 잘놀구요...

 

의사분께서 이놈 성질이 아주아주 강하다고 체인을 목에 걸더니 마구마구 땡기더라구요

 

이렇게 해야 말잘듣는다구하더군요

 

잘모르는 제 경우로써   아 이건아닌거 같은데..  엄청 고통스러워하는 우리강아지보니 불쌍하더라구요ㅜㅜ

 

그체인하나 구매해서 말안들을때마다 목에걸고 당기라고 하더군요 일단 구매는햇는데

 

구석에  던져 두었습니다

 

집에서는 말잘듣고 배변도 잘하구 하는데 꼭해야하나싶구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사실 키울까말까 고민 많이하다가    잘키워보고 싶은 맘에 카페찾아서 가입했습니다.

 

품종은 의사분께서 굉장히 좋은품종이라 하셨어요  저한테 분양해주신 주인분들이 아빠엄빠를 키우시고

 

저한테 3개월된 새끼를 분양해주셨네요 ㅎ

 

밥을 얼만큼 줘야할지    한번도 키워본적이없어 너무 막막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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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몽실아빠 2013.08.13 16:57

    잘오셨어요. 그래서 저희 포메러브가 있는거잖아요. 폼공부방에 궁금하신 내용 거의 다 있을 거에요. 얼마나 먹여야할지 부터 말씀하신 초크체인에 관해서도 있구요. 잠깐 맘 아픈거 못 참으시고 애기 하고 싶은데로 키우시면 애기가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거에요. 궁금하신 거 하나씩 찾아서 읽어보시고 모르는거 있으시면 묻고답하기에 하나씩 올려 보시면 회원님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드릴 겁니다. 자주 오세요! 짱이도 보여주시구요!!!

  • profile
    몽실아빠 2013.08.13 16:58

    여차여차가 무얼까 궁금해서 가입하신 경로를 살펴 보았더니 초크체인 이시군요 ㅋ 초크체인이 궁금하셨어요 ㅋㅋ

  • profile
    알림봇 2013.08.13 16:58
    To.몽실아빠
    100포인트 가지셈~♡
  • profile
    하란 2013.08.13 17:04
    반가워요~많은도움되길바랄께요~근데 3개월밖에안됐는데 쵸크체인이라ㅠ제경험으로는 특별히훈련한것없구요..그저 서열이 아가보다 주인이 위라는것만인지해주면 크면서 조금씩고쳐지는거같아요..저희애중에는 잘때건드리면 으르렁하지만 절대물지는않거든요ㅋ입은갖다대지만 머코로손을 툭치는느낌이랄까..오히려 심한훈련이 아기에게는 스트레스가되서 더엇나갈수도있다고 생각해요ㅋ~아기 교육잘되시길바랄께요~
  • profile
    토리토담 2013.08.13 17:18

    초크체인이란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교육을 위해서는 유용한 도구인것은 확실하나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힘든 일인것 같아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을 하다보면 견주와 강쥐 사이에 생겨야할 절대적 믿음이 깨지는 경우도 발생하니까요. 우리 주인은 언제나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이고 나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존재라는 인식이 머리속에 있어야 예를 들어 먹으면 안될것을 먹었을 때도 입속으로 손을 넣어 빼줄수 있고.. 등등 하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3개월이면 애기가 사실 아직 목도 무지 갸냘픈텐데 지금은 아닌듯 해요. 개인적 의견으로는 지금은 칭찬을 먼저 많이 해주시면서 훈련을 시키시고 간혹 복종 훈련 정도만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profile
    몽실아빠 2013.08.13 17:34
    To.토리토담

    초크체인 사용에 관한 것은 조금 시간을 갖고 사용하는거는 모두 다 같은 의견일 것 같구요. 다만 아이들마다 성격이 워낙 달라서 사실 아이의 성격을 좀 파악을 하셔서 대처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 두 모녀는 성격이 완전 반대거든요. 담비는 말씀하신 것 처럼 제 말이라면 다 들어요. 먹던거 내 놓으라고 하면 내 놓고 입에 손 넣어도 절대 물지 않구요.


    하지만 몽실이는 워낙 성격이 있고 욕심도 있고 겁도 많아요. 이게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이성을 잃는 경우가 있어요. 너무 맛있는것을 먹을때/겁에질렸을때/경황이없을때...  요럴때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보호하려고 상대가 아빠임에도 물려고 할때가 있거든요. 요건 사실 제가 어려서 제대로 교육해 줬어야 하는데 지금은 조금 늦은 감이 있어요.

    그렇다고 몽실이가 아빠를 피가 나도록 물지는 않아요. 그냥 방어하려고 입으로 한번 무는척 하고 빼기는 하는데 그런 행동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송곳니 하나가 유치라 뽀족하거든요.


    성장하는거 지켜 보시면서 아이 성향을 잘 보셨다가 아니다 싶으시면 주인은 절대 물면 안된다는 것을 교육해 줄 필요는 있어보여요.

  • profile
    하란 2013.08.13 18:13
    To.몽실아빠
    ㅋㅋ몽실이 제니랑비슷하네요ㅋ엄마라 이건가ㅋㅋ 제니도 유치가많아요ㅋㅋ뽑아줘야하는데ㅜ이빨이 두개씩있는것도 가끔귀여울때있어요ㅋㅋ 대신 제니는 먹던거머라하면 제손위에뱉지요ㅋㅋ잘듣는거야 안듣는거야ㅋㅋ암튼우리애들이 순한건지 말을잘듣는건지ㅋㅋ 제가무서운가봐요 너무단호한가ㅋ반면 남친은 사고를쳐도웃으면서 넘기죠ㅋ 청소는 내가하니까ㅜ칫 청소하는 고충을몰라서그러는걸꺼예요ㅠ대청소와 이불빨래를시켜버려야겠어요ㅋㅋ
  • profile
    쿄쿄내새끼 2013.08.16 19:42
    자주자주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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