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포메를 키웠지만 이렇게 갑자기 저희 송이에 엄마가 될지라고는 생각도 못해본 포메 초보엄마 입니다.
3개월이 넘도록 분양샵에서 입양이 안되서 기다리는 저희 아가를 보고 처음에는 왜 아직도라는 생각을 했지만 작은 케이지안에서만 살아서인지 떨고있는 우리 송이를 보고 덥썩 입양했네요. 포메의 앙칼진 매력은 있지만 배변도 다가리고 하루만의 적응완료로 잘노는거 보면 아침저녁 털빗질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110일된 저희아가와 잘살아보겠습니다.
거주지역 |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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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역 상세 | 포천시 |
반려견 이름/성별/생년월일 | 송이/여아/2020.04.18 |
어렸을때 포메를 키웠지만 이렇게 갑자기 저희 송이에 엄마가 될지라고는 생각도 못해본 포메 초보엄마 입니다.
3개월이 넘도록 분양샵에서 입양이 안되서 기다리는 저희 아가를 보고 처음에는 왜 아직도라는 생각을 했지만 작은 케이지안에서만 살아서인지 떨고있는 우리 송이를 보고 덥썩 입양했네요. 포메의 앙칼진 매력은 있지만 배변도 다가리고 하루만의 적응완료로 잘노는거 보면 아침저녁 털빗질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110일된 저희아가와 잘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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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견샵에서 4개월 다되도록 입양이 안되어 작은 케이지 안에서 혼자 뛰고있는 백구를 입양했어요
너무 부산스러워서 솔직히 저는 선뜻 내키지 않았지만 신랑은 건강해 보여서 더 좋았다고 하네요^^
지금은 제가 백구 없으면 못살겠어요 ㅎㅎㅎ
글 읽으면서 왠지 모를 동질감이 생기네요...
분명 같이하는 모든 시간이 행복할꺼예요 환영합니다
저도 콩이의 누나가 될지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키우다보니 뽀메의 매력에 흠뻑빠져...
털관리 용구 이것저것 사들이고
간식 사료 영양 등등... 열정적인 개누나가 되었네요^^;;;
송이가 송이마덜님을 만날 운명이었나봐요...
뽀송뽀송 송이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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