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시맘입니다. 꾸시는 이제 돌 지난 boy 인데..
긴생머리 언니들을 유난히 밝히는(?) 천방지축 강아지입니다.^^ ;;
어찌나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애교를 부리고 아는척을 하는지.. 산책나가기가 민망할정도에요~
장난도 심하고 애교에 말썽도 심해서.. 잠깐 사이에 쉬야패드 찢어놓고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리꼬고 올려다보는 저 사진한장으로 울꾸시 다 아시게 될것 같아요 ㅋㅋ
엄마친구였던 딸아이가 사춘기로 지혼자 놀기에
샘좀 나게하려구 지나가다 덜컥 포메한마리를 입양했어요
처음살땐 이 강아지 종류가 포메인지도 모르고(!) 그냥 왠지 필이 통하는 강아지한테 꽂혀서..ㅋㅋ
강아지도 처음 키워보는 생초보라.. 아이 처음키울때 처럼 노심초사 하네요..
많은정보와 소식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