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포메사고싶었을때마다 눈팅눈팅했었는데 이제야 가입하게되네요, 잘부탁드립니당
2개월 된 포메를 그제 입양해 온 초보엄마입니다.
항상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었는데
울집 대장인 어무이가 대학 붙으면 키워라며 반대하시고,
대학 붙어왔더니 결혼하면 키워라하시며 반대하시길래,
결혼해서 드디어 드디어 키우게 되었네요! !
흐하 애견샵갔다가 첫눈에 반해버린 오렌지셰이블 포메..
이름은 “티모” 구요 ,
첫눈에 반한 것도 운명 같고
너구리를 닮았다고 이름을 티모 (LOL이라는 게임에서 너구리같은 캐릭터)라고 지었는데
진짜 태풍 너구리가 불어오는 것도 운명 같네요. 하하 .....
오자마자 이곳저곳 뛰어다니면서 뺙뺙 짖으면서 놀더니...
이제는 적응했는지 잠만 잡디다........
사진은 찍으려고 할 때마다 뒤로 돌아버리는 바람에 거의 자는 사진밖에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