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주지역 | 서울 |
|---|---|
| 거주지역 상세 | 노원구 |
| 반려견 이름/성별/생년월일 | 꼬맹/여/정확히모르나 약2개월 |
정말 오랜 고민 끝에 강아지를 키우게되었습니다
어떤강아지와 함께하게될지는 오랜 고민과 달리 짧았습니다
파양글의 사진속 아가를 보고 쉽게 결정했습니다
처음이에요 강아지를 키우는건
그래서 실수 투성이 엉망인같아요
3일밖에 안되었는데 매일 미안해서 울었어요
다 잘못하는거같아서요
유튜브 인터넨 지인 이곳저곳 글 찾고 영상보고 공부했는데
그것마저 미안하네요
오늘은 꼬맹이가 작은몸으로 3차접종을했어요
설사를 몇번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글을찾고있는데
토까진하더라구요
아무거나 가방에 넣고 택시타고 병원에 와있어요
다리가 덜덜 떨리더라구요
생명키우는건 정말 어렵고 무섭고 대단한일이네요
아가의 결과를 기다리구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어린강아지의 파양의 이유가
다른게 있을것같다고 하셔서 걱정이되네요..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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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감사합니다..다행히 또 검사 음성이 나왔는데 여전히 열이너무높아서 또 16가지 검사와 치료와 입원을 하게 될것같아요ㅜ
마음이 어렵녜요..ㅎ 그래도 괜찮아질수있다면..
댓글 읽어보니 파보랑 홍역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물론 꼬맹이처럼 2개월은 아니었지만
백구는 토하고 설사가 심했는데 배변 같이 가져가서 확인하니 세균성 장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열도 있었는데 한 일주일 약먹고 괜찮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백구도 열 있었어요
그때 제가 설사한 패드 가지고 가서 먼저 변을 현미경 검사했더니
장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나왓다며 변 안가져왔으면 검사 여러가지 해보고
엉덩이 찔러서 배변 나오게한 뒤 변 검사도 했어야했다고 하더라고요
쏨파님 말씀대로 스트레스일수도 있고 어릴때 가장 많이 위험한 파보 홍역 아니라고 하니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좀 더 기다려 보세요
백구는 밤사이 거실이 설사로와 구토로 뒤범벅 되어있었어요
아....정말 파보가 아니면 너무너무 다행인데요..혈액검사상 잠복기의심된다고 격리입원하게 되었어요 정말 정말 말로설명할수없는 기분이네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꼬맹이도 스트레스로인한 장염이길 그것도 아프겠지만 잠깐으로 지나가길 그렇게 바래야하는 수밖에 없나봐요...
아이구 꼬맹이 검사결과가 아무탈없었으면
좋겠네요~말못하는 강아지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저도 뭉치키우면서 응가 색이 조금만 달라도
심장이내려앉는 기분인데..꼬맹맘님은 오죽하시겠어요
꼬맹이도 별일없을겁니다~힘내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꼬맹이는 현재 퇴원 후 약만복용중이에요
씩씩하구 잘놀구있는데 가끔씩 식욕이 없거나 토하면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오늘도 병원가는날인데 좋은결과이길 기도중입니다 이것저것 신경쓸일이많아 글을 못썼는데
귀여운 꼬맹이 일상 사진과함께 또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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