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내 블랑도 1차로 입양된 가정에서 1개월만에
파양된후 임보되었다가 제품에 왔어요.
워낙 관심이 많으셔서 울가족이 될거라 기대를 못했어요.
4월 20일경부터 임보글이 맘카페에 올라왔어요.
눈이 너무 슬퍼보여 계속 사진을 보다가 입양을 결심 했어요.
저는 정말 슈퍼초보입니다.
부모님이 장사하셔서 형제도 많고 동물은 못키우게 하셨어요.
저도 일하고 계속된 육아로 기회가 오진 않았구요.
블랑은 첫눈에 가슴에 와닿는 슬픈 눈망울을 가진 아이에요.
지금은 짖는걸 한번 봤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형아를 졸졸 따라만 다니는 순딩이 막내에요.
저도 강아지엄마를 보면 이해 못했는데..
제가 어느순간 엄마가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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