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안녕하세요..
우리 레오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감기를 앓아서 요즘 성질이 장난이 아니긴 하지만...
진짜로 괜찮은 녀석이예요.
가끔은 지가 정말 우리집 막내 아들로 사람인 줄 알고 밥 먹을 때 마다 밥달라고 조르는 것만 빼고...
아니 낑낑 거리며 엄마 발 밑에서 애교 부리며 놀아 달라고 하다가 안들어주면 문앞에다가
떵....싸놓는 것만 뺴곤...
아...이것 저것만 빼곤 정말 괜찮은..꽤 괜찮은 녀석이예여....
지금도 자는데 건들지 말라고 승질이네여...
처음 키워보는 강쥐라 저도 어설프고 저녀석도 어설퍼요.
하지만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도 저녀석이 날 얼마나 믿는지...그리고 내가 레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잘 알아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 녀석들의 거친 인성교육을 위해 입양한 녀석이지만
지금은 집안의 중심이 되어 버렸답니다.
레오를 빼놓고는 아무것도 이야기가 안 될 정도로 그리고 레오가 없었다면...이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
가 되어 버린 지금...
말로만 힘들다 힘들다 하는 중2병...사춘기 아이들 부모님들께 과감히 강추합니다.
반려견을 함께 하시라고...
아이들이 돌아온다고...^^
.....레오....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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