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만 9살이 되어가는 몽실이는 미용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무슨 바람이 분건지 가위를 들고 말았습니다.
앞쪽 위에서 보니 많이 티가 나지 않네요.
이 각도에서 보면 테러의 흔적이 조금 더 잘보입니다.
요렇게 보면 몸통쪽이 많이 짧아진게 보이네요.
올 여름 조금 덜 덥게 지낼 수 있지않나 하는 맘에 잘라봤습니다.
살짝 보이는 7살 담비 미용후기는 다음편에...
처음 해보는 아빠에게 테러를 당한 몽실이였습니다.
#몽실이 #테러 #첫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