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애견까페가 있단소리를 듣고 달려갔어요
꼬꼬는 제차를 타고 늘 똥강아지를 가기때문에
제 차에 타는순간부터 부들부들 떨어요 너무 좋아서 ㅋㅋㅋ
근데 여기의 애견까페의 강아지친구들은꼬꼬를 시러하더라구요ㅠㅠ 이날 좀 심하게 까인 꼬꼬......아무도 안놀아주고
꼬꼬가 꼬리흔들고 뽀뽀하러가도
다들 아르르르르르르르~~~ㅠㅠ 좀 많이 무섭게 ㅠㅠ
다들 도망가버리고 흑흑 그 강아지들이 무슨죄가 있겠어여
그치만 꼬꼬 주인인 저는 혼자 놀고싶은데 왕따처럼 있는 꼬꼬가
넘 가엽..굴구 사실 꼬꼬..겁쟁이립니다 ㅋㅋㅋ호기심도 많은데
겁도 많아여 이날 좀 놀랬나봐요
집에 와서 생전 안그러는데 동생보고 안아달라고 하고딱해라.. 그래두 까페주인분께서 요렇게 예쁘게사진도 남겨주셨네요 꼬꼬 위로도 해쥴겸 꼬꼬절친(?) 우쭈쭈에게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