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바리강아지는 장난도 엄청 심하고 애교도 많고 힘도 좋고^^
엄청 잘 먹어서 그런가 다리도 참 튼튼한것 같아요ㅎㅎ
생후 2개월무렵이던 발렌타인데이에 우리 가족이 되어서 지난 추석무렵엔 생리도 하고
이제는 3키로가 넘게 나가는 거구포메가 되었지요^^;;
사진 중간(생후 5개월무렵)에 정체모를 품종으로 보이는건 아빠가 바리깡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쥐파먹은 흔적 때문이에요ㅠㅠ
분명 포메라고 알고 데려왔지만 엄마나 할머니대 정도에서 스피치가 있지않았나 싶은 일명 '폼피치(?)'같아서 가뜩이나 얼굴모량에 신경이 쓰이던차였는데 아빠가 1차적으로 손보고 어느정도 자랐다가 애견샵에서 엄청 짧게 다시 밀었었거든요..그런데 이마털은 이제 영영 안자라는 것인지 자라는 속도가 너무 더딘 것인지 알쏭달쏭하네요@~
좋거나 겁먹었을때 귀를 뒤로 젖히면 완전 황비홍같아요,ㅋㅋ
덩치는 다 컸어도 아직 어려서 그런가 천방지축이구요,ㅋㅋ
언제쯤 조신한 숙녀의 모습을 갖출지...
그래도 사랑스러운 황비홍 뚱보 바리강아지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