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도 따로 자는앤데..오늘아침엔 웬일로 파고들어주길래 쓰담쓰담 한참 했어요^^ 기념사진을 안 남길수가없지않느냐...
지난주에 드뎌 생애 첫 수영도 시켜봤어요^^
수영은 잘합니다.
근데 물이 넘 차가와 오돌오돌 떨어서 가끔 한두번만 담그고 주로 밖에서 자연건조 시키며 먹고 뛰고 놀고 쉬고 했어요.
젖은거 시러시러~~~!하면서 수건에 헤부적대기...
등 한가운데 안쪽 피부랑 털이 검은편이라 젖으면 묘한 색이 되요 ㅎㅎㅎ
멀미로 고생은 좀 했지만....(차에서 한시간 사이 두번 토했어요 ㅠㅠ) 식구들은 고기도 맛나게 먹고 비도 살살 와서 많이 안 덥고 아주 알찬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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