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우리 아가도 다 커서 꽃도장을 하는군요
꽃도장 할꺼라고 벌써 10월부터 애간장을 태우더니
수의사 선생님의 진단을듣고
무혈로 끝났구나... 듣고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전
보란듯이 눈으로 확인시켜주니깐 마음도 놓이고 하네요~
요런 아가가 다 커서 아가씨가 됐다니... ㅠㅠ
애기때 흰색 포메도 같이 길렀었는데
흰색아가한테 호돼게 당해서
늘 어두워 보였던 모모...
요즘은 잘 웃고 씩씩해졌답니다
싸나빼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