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번호를 가리고 다시 올린 ^^;;;
모자 쓰고 꽃시장 나들이 갔어요.
창밖을 보는 걸 좋아해서 의자에 있는게 더 편할텐데도
차만 타면 꼭 두 다리로 서서 창을.....^^;
덕분에 항상 엉덩이를 들어주느라 팔아픈.....^^;;;
모자가 답답한지 머리 흔들어대서 약간 옆으로 내려왔는데
강아지가 센스있게 모자썼네 하고 말해준 꽃가게주인님ㅎㅎㅎㅎ
사진찍는용으로 꽃시장갈때만 썼다가
이후 공원가선 벗고 뛰었네요....
만들어준건데 잘 어울려서 뿌듯했어요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