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잠시 햇볕이 들어서 집 앞 공원 산책했어요.
주문한 케이프가 와서 입었더니, 너무 너무 잘어울려서 감동했어요...
풀콧이다 보니 옷을 잘 안입히는데. 케이프나 스카프는 찰떡이라
꾸며주는 기분을 요즘 알아가고 있어요ㅋㅋㅋ
동네 수제버거집이랑 까페가서 사랑도 받고....
재난지원금으로 알차게 사먹고 산책하고 왔네요.
이전에, 묻고답하기에 가게앞에서 기다려 훈련에 대한 고민을 올렸는데.
완벽하지는 않지만 잠시 커피빼는 정도는 얌전히 기다릴수 있게 되었어요!
#기다려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