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까지는 너~~~무 갑자기 춥더니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은거에용!!!!😆😆😆
그래서 너무 기부니가 좋아서 후다닥씻고
츄리닝하나만입고 집에서 차타고 20분거리정도되는
대구에 있는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이라는 곳을 다녀왔어용
퐁이 완전 애기때는 자주가고~(그땐 코로나도 없었구🥺)
몇달전에도 다녀오긴했는데
오늘은 진짜 퐁이데리고 가고싶은곳이였어용!
그러나 도착하고 안 사실인데...
사람도 강아지도 넓디넓은 잔디출입금지더라구요🥲
예전엔 거기서 잔디에 풀어둬서 뛰어놀게도 하고
사람들도 잔디에서 돗자리깔고 놀았는데ㅠㅠ
코로나가 다 망쳤어용 흑흑
퐁이랑 잔디밭가서 풀어두고 공놀이하려고 가는길에
공도 6천원이나 여러개 샀는데 힁힁 개봉도 못함🥲🥲🥺🥺
날이 좋구 나무도 많고해서인지 기분이 좋은 퐁이♥️
강아지친구들한테 관심1도 없는 퐁이가
그래도 조심스레 다가오는 강아지들에겐 도망가지않고
저렇게 조금씩 다가가더라구요ㅎㅎ우리쫄보아들🤦♀️
엄마 화장실가는데도 같이 따라가서 손씻을때까지도
얌전히 기다려주고~~인형인줄~~~♥️
산책 열심히하고 힘들테니 좀 앉아서 쉬면서 찰칵~
앜!!!!엄마ㅠㅇㅠ눈감을땐 찍지말라규
전 츄리닝입구 거지같지만..퐁이와의 추억을 남기기위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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