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넘 따뜻해서
오랫만에 밤에 산책하러 나왔어요.
누나! 빨리 공놀이 해요.
내 공 뺏어줘요 빨리빨리....!!
표정은 화났지만
콩이는 매우 신나하는 중입니다....😠
신이 난 콩이가 엉덩이를 들썩들썩.
오늘 밤에 누나따라 나오길 잘했다... 🌙
콩이야 또 시작이야.
눕콩... 또 시작이야?
집에만 가자고 하면 아주... 버릇이 되었어요 ㅠ.ㅠ
결국 집으로 오는 길은 안고 왔답니다.
잔디밭에서 신나게 공놀이했으니
운동양은 채웠다고 해줄게.
#밤산책
#눕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