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드님, 따님

 

저희 조신한 첫째,

아드님은 드라이브 다니는거 제일 좋아하고요

(차량이 이동 할 때는 전용 가방을 이용합니다)

바깥 산책도 좋아하지만 밖에서 오래 걷는거보다

차에 조용히 앉아 단 둘이 데이트 하는걸 더 좋아합니다

언제나 해맑고 순하고 착한 아들이네요ㅎㅎ

 

 

아드님 뒷다리 안좋은데 둘째랑 놀면 점프하는 장난이 너무 심해서

가끔 제가 없을땐 잠시 격리하며 최대한 안전하게 지내려하고 있어요ㅎㅎ

잘 때 빼고 엄마한테 눈을 안떼는 아드님입니다

 

 

저희 둘째,

인상 쩌는 따님이예요

흰 양말을 신고 원숭이 시기로 눈썹이 하애진게 매력이네요

아 등에 콩가루 뿌린것마냥 긴 줄로 진한 포인트 색도 매력이고요

똥꼬발랄 개발랄 세상 무서운거 엄마밖에 없는 따님입니다ㅎㅎ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

다*소 출신 고슴도치 인형과 바스락 햇님 인형

 

 

풀콧 유지하려 했는데 엉덩이만 미용해 주다가

여름이 덥고 습했어서 많이 긁고 힘들어해서 다듬어 줬었어요

 

 

침대 인견 감촉이 좋은지 괴랄폼랄 부리는 따님 모습..;

 

 

이거슨 포메인가 다람쥐인가..

( 다*소 쿨방석 가성비 꿀템! 막쓰기 쵝오 )

다시 풀콧으로 길러보려고요ㅎㅎ

 

먹성 좋은 튼튼한 따님 먹고 자고 싸는게 제일 즐거운 아가입니다

언제쯤 조신한 숙녀가 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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