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땅콩이 근황을 전하니 일기라고 못하겠습니다
하하😅
지난 크리스마스🎄 동생네 가서 간단히 파티를 했습니닿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졸린 땅콩이
자기도 케이크를 줄줄 알고 아주 기뻐하는 표정이군요 ㅋㅋㅋㅋ 😏
한 번은 목욕+부분미용하고 와서 보니
귀때기가 너무나 미니돈까스 같은 것이지요 ㅎㅎㅎ👌👌
모자를 쓰니 더 도드라지는 땡글 귀
아니 근데 진짜 돈까스 사준다고 하지 않았어요?!
이 원망스러운 넌삧은 슬쩍 꼬셔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 광견병과 인플루엔자를 추가접종 시켰기 때문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미안하다! 다 널 위해서얌
놀러 오면 땅콩이가 반기는, 땅콩이를 좋아해주는 사촌조카👧 색연필로 땅콩이를 그려 주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보면 볼수록 웃겨서 냉장고에 붙여 놓고 매일 감상하는데 볼 때마다 터지는😂 핳ㅎ ㅎㅎㅎ
이 날은 날씨가 따뜻하여 성곽을 따라 흥인지문 공원까지 산책을 했습니다! 거기서 만난 비숑 형님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땅콩☺️
사람처럼 이불 덮고 잘 때 팔(?)을 내놓고 자는 땅콩😚
뭔가 잔잔한 내래이션을 깔아 주고 싶군요🤔
설 연휴, 동생과 함께 포포 땅콩이를 데리고 동반 카페에 갔더니 아주 달달한 크림 냄새에 '한 입만'을 시전하던 땅콩이🤣 포포 누나처럼 얌전히 있어야 간식을 주지!
한라봉이 설 선물로 들어 와서 속껍질 제거해 땅콩이도 같이 나눠 먹고 모자처럼 머리에 씌워 주었어요ㅎ🍊
여전히 산책할 때 맞은 편에서 오는 친구를 발견하면 가까이 올 때까지 엎드려 기다리는 땅콩🤗
졸리는지 눈을 감았다 떴다 까뭇까뭇 하기에 쥐돌이 인형을 안겨 주었더니 꼭 껴안고 잠을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파고 들어와 몸을 비비는 땅콩🥰
비비작 비비작
어느 날은 저녁에 운동 삼아 성북천 따라 고대까지 갔어요🦮
우리 땅콩이 고대 가고 싶니? 스카이 개슬🏫
땅콩이 앞으로도 가끔 근황을 전하러 포메러브에 올게요😁
뀨💕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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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