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순애덕에 최애 케이크 서비스

사무실 출퇴근도 같이하고

근래엔 밤샘작업하는 저 때문에 편안히 쉬지못하는 순애..

그래도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덜으라고

생각날때마다 사무실 건물 한바뀌 같이 돌고, 나갈 일 있으면 꼭 순애 동행해서 같이가랴고 합니다. 

어제는 야간 작업을 하다가 당 충전이 시급하여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집에 갔는데 직원분이 순애를 보고 너무 좋아해 주시는거예요. 눈이 하트가 되어서는 꺅꺅

저는 너무 감사해요. 순애 이뻐라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한데 

순애는 이미 마주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지라 자기 알아봐주면 난리가 나요. 좋아해주셔서 한참 이야기 나누고 케이크 고르곸ㅋㅋ 순애랑 기다리는데

제가 말씀안드린 케이크를 자르시길래 다른 주문건인줄 알았다가 제 박스에 같이 넣으시길래 혹시 제가 주문한게 맞느냐 물었더니 서비스라고 으힉!

강아지는 못먹지만 순애 귀엽다고 주신다고. ㅎㅎㅎㅎㅎㅎ

헤헤헤헤헤헤 순애덕분에 저는 더욱 피둥피둥...🤣

그래도 넘나 기분이 좋았어요. 

대기하는 동안 2층 손님들이 내려오시면서 아휴 귀여워라~ 몇살이예요 등등 물아봐주시는 분들도 만나고 ㅎ 순애는 또 아이고 사랑합니다~~~좋아라하고. 

ㅋㅋㅋㅋ영업개. 

 

순애와 건물을 돌다보니 1층 가게의 견주분과도 친해졌는데 

아메리컨불리와 함께 출근하는 사장님이시거든요. 

첨엔 기겁에 기겁하던 순애가 이젠 좀 적응하고

피하고 싫어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겁은 아니니 차츰 나아지는 관계💕🙏🏻

좀 친해지면 투샷 찍어서 또 자랑하겠습니다. 

친구도 없는데 걔랑 좀 친해지면 좋겠어요. 

 

암튼!!

여기저기 같이 다니는데 오이나 단호박 간식 챙겨주시는

가게 사장님들께 넘 감사한데 어제는 제가 챙김 받아서 감동하여 글 올려봅니다. 헤헤헤헤헤헤 순애 땡큐. 일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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