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네마을 2차방문기와 방문에 소요된 경비 지출 승인의 건

 

 

안녕하세요? 대박아빠입니다. ^^ (오늘만 두 번 인사를 .... ㅎㅎ)

 

지난 주말 아지네마을 2차 방문을 @몽실아빠님과 진행하였습니다.

 

 

방문의 목적은 아이들의 근황을 살피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면서 소장님과의 면담을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저희가 후원하는 물품이 잘 전달되고 있는지 또한 김포아지네 마을로의 이사관련 문제도 상의하였습니다.

 

결론적인 것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현재 아지네마을에 저희 포메러브에서 후원한 사료는 전달이 잘 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외부에 사료가 노출되어 들쥐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10포이상의 사료는 한번에 수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로인해 약 5일~6일 간격으로 사료를 전달받고 있었습니다.

 

마음같아선 물품을 비치할만한 창고를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도 어려운 것이 올 봄에 김포아지네마을로의 이사가 예정이라 당분간은 현상태로 물품이나 사료가 전달될 듯 합니다.

 

 

김포아지네마을로의 이사에 대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이사비용과 견사 자재, 그리고 공사인력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저희 포메러브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사비용같은 현금 후원이 아닌 견사 건축에 대한 자재의 후원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기타 다른 성격의 후원에 대한 논의는 차후에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 아지네마을 아이들의 간식(캔 80개)과 배변처리에 필요한 종이타울(5,000매)을 전달해드렸습니다. -

 

- 변변한 창고가 없어 들쥐를 피해 쌓아놓은 사료들 -

 

- 금요일에 전달된 사료들. 창고가 없어 너무 안타깝네요. -

 

- 아지네마을 여러 아이들 -

 

아이들의 근황은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보이네요. ^^

 

부디 아지네마을 아이들의 소중한 보금자리 이사가 잘 진행되길 희망해봅니다.

 

 

 

== 아지네 마을 2차방문에 소요된 경비 지출 승인에 관한 의견을 회원님들께 여쭙고자 합니다. ==

 

제가 살고있는 인천에서 아지네마을 보호소의 편도거리는 아래의 지도에서와 같이 약23km입니다.

 

유류비는 석유공사의 12월 31일 평균 휘발류 가격 1,483.7원과 연비 10km/L를 적용하였습니다.

 

 

 

- 왕복 약46km의 거리입니다. -

 

- 한국석유공사 12월 31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

 

 

- 점심식사 영수증 -

 

 

 

* 연료비의 산출

- 왕복 46km , 연비 10km/L,  휘발류 공시가격 1,483.7원/L 

4.6리터 * 1,483.7원 = 6,825원

 

* 점심 식사비

= 16,000원

 

* 총 경비 = 22,800원

 

 

다음은 위 비용의 지급에 대한 회원님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 조사입니다. 많은 의견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타 다른 의견이 있으신 회원들은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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