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개월되어가는 땅콩이는 걸을때 자꾸 밀리는 느낌이 있어서 발털미는 기계를 사서 밀어주려고 하면 너무 심하게 저항을 해요 ㅠ ㅠ
개껌을 주고 끝이 몽둑한 미용가위(사람용)으로 조심히 자르려고 해도 저항이 심하고요
그래서 애견미용하는곳에 목욕을 맡기면 발털도 밀어준다고 해서 내일 예약을 해놨는데
땅콩이가 너무 무서워해서 트라우마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혹시 애견미용실에서 목욕 맡겨보신분 계신가요?
아니면 발털 거부감없이 쉽게 미는 팁좀 가르켜주세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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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 오늘 심장사상충 기생충 등 정기 예방하는 날이라 등록된 지정병원에 가서 약 바르고 몸무게도 측정하거 샘한테 손발톱 깍아 달라고 했더니 금새 깨끗이 정리해 주셨어요.🌸🌸🌸🌸
✏손발톱 정리 비용은 들지 않았지요. 🍀
🔎미용 샵보다 땅콩이 정기적으로 가는 동물병원에서 하시면 추가 비용없이 서비스 해 주실 것이어요😻
4개월된 오월이는 입양한곳에서 목욕쿠폰 1회 만원씩 10회 끊어놓고 목욕하네요..
글구 어제는 발톱정리 엉덩이털정리 발바닥정리 배털정리는5천원에 해주셨는데..^^
저두 초보라 아직 목욕자신도없고 발톱은 더구나...
지금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있네요.^^ㅎㅎ
그리고 예방접종가면 병원에서도 발톱정리는 해주는데 발바닥털제거는 안되는것 같아요...
제가오늘다녀온곳은 소형견이만원이라더니
막상갔더니 기장추가라며만원더내라더군요ㅜㅜ
이제4개월다되어가는아긴데 기장추가는좀 이해가안되더라구요~
하여간 하고왔는데 스트레스가심했는지 잠만잡니다ㅜㅜ 너무속상해요..,
에궁.....저는 입양받은곳이라 오월이가 거기만가도 좋아하는곳이라....
샵들이 가격이 너무 차이가 많은듯해요....
그리고 아가들이 일단 낮선곳에가면 긴장을 많이하는것같아요...
편하게해주시고 쉬게해야겠네요..
높은곳에 올려놓고 시도한번해보세요,,간식은 껌보다는,,
간식잘게 썰어서 쬐금만 주시는게 나을거같구여,,
개껌이나뼈는 아이가 먹고있을때 만지면 안좋아하지않나요,,,,? 전 7개월차들어가는 초보맘이라 ^^
발바닥은 털도 빨리 자라고하니,,,집에서 해주는게 나을것같아용^^
저는 리치 만난샵에서 성견될때까지는 목욕과미용관리를을 서비스로해준다고했었는데ᆢᆢ리치가 작디작은 애기고~사장님의능숙한손놀림으로 목욕하고 말리고 등등을보면서~안스럽다는생각이자꾸들어서 ㅠ~그분은옆에서자꾸봐야ᆢᆢ나중에 애기랑교감나누고씻길수있다ᆢ목욕부터미용하는 요령을 제게알려주셨거던요~세번째목욕때부터는 용기내어 제가 리치목욕시키고ㅡ꼬리털ᆞ앞ᆞ뒤발끝털이랑 귀쪽삐죽한털관리를하다가ㅡ발바닥도하게되었는데요~^^첨엔애기잠들었을때 조금씩만ㅋㅋ~
땅꽁맘님처럼 그가위로~조금자신감붙어선의자에 앉아서ᆢᆢ애기안고 발바닥조금씩 ᆢ지금은 작은테이블위에앉히고 리치에게계속얘기해주면서ᆢᆢ안미끌어지게 자르자고😆😆~ 엉성하지만 저는만족하고있답니다 ~^^리치도 겁내지않고ㅡ저를믿고발바닥 맡기는거보면ᆢ리치도나름만족이되는듯해요~^^
강아지는 조금높이가 있는곳에앉히면 얌전해진다고 해서ᆢᆢ저도 간이티테이블에 앉혀서해봤는데~~휠씬만족감이높아졌어요(높은곳에서겁먹지않게ᆢᆢ선자세에 제배로리치등쪽을 받치거나ᆢᆢ의자앉아서할때 한팔로 리치를감싸안듯해서ᆢᆢ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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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본능이 남아있기에 '저항감없이~'라는 기준이 생길수는 없는거 같고요, 강아지 입장에선 싫지만 참는 겁니다. 싫지만 참고나면 간식등으로 보상받을수 있다는 기대감 같은...애견미용샵 같은 전문가에게 함 맡겨보시고 사후 평가하시는 것도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