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간식도 주고 싶고 과일도 주고싶은데..
동물병원에서는 사료만 주라고 하네요
간식은 한달에 한번. 즉 최소로 주고 오직 사료만 급여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걸까요?
아이에게 간식도 주고 싶고 과일도 주고싶은데..
동물병원에서는 사료만 주라고 하네요
간식은 한달에 한번. 즉 최소로 주고 오직 사료만 급여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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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외 먹어서 안되는 것들을 일일히 언급하기 싫고 하니 간단하게 사료만 먹이세요. 라고 하고 싶겠죠. 그러면 최소한 문제는 안생기니까요. 하지만 입장바꿔서 간편식만 평생 먹고 사세요 라고 한다면 사는 재미가 있을까요?
물론 그 병원 선생님 개인의견이고 이 의견도 제 개인의견이라 누가 옳다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겁니다.
견주분께서 판단하셔서 양질의 간식거리를 구분해서 주신다면 문제가 될까요? 아이들도 질리는 사료만 평생먹고 산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삶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때로는 껌도 씹고 스트레스도 풀고 때로는 고기도 먹어보고 때로는 뼈도 씹어보고 해야죠. 강아지들은 사실상 원래는 육식동물입니다. 사람들 시리얼처럼 생긴 만들어진 사료를 먹고 사는 동물이 아니었죠. 하지만 사람의 편의에 의해 사료를 먹이고 있는 것이구요.
책임지기 싫은 일에 개입하기 싫은 것은 이해하지만 동물들의 행복에 관련된 내용인데 무조건 사료만 먹여한다고 고집하는 것을 견주들에게 주입하는 것은 제가 가진 생각과는 많이 다릅니다.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역시 포메러브에 질문하길 잘했어요!!
키위나 사과처럼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먹을때
솜이가 쳐다보면서 낑낑대는게 너무 안쓰럽고 괴로웠거든요...ㅠㅠ
이제는 아이에게도 새콤달콤한 맛난것들을 주어도 되겠네요~
몽실아빠님께서 해주신 답변덕분에 우리솜이도 불행한 삶이 아닌 행복한 삶으로 한발더 다가갈수있게 되었네요^^
강아지 3개월전에는 사료와물만주는게 조아요.간식은3개월이후 부터 이갈이용 개껌도 줘야되고 사료에서 부족 하기 쉬운 피모영양제,관절영양제,코트영양제, 소량의 수제간식이 좋은데 사료외에 간식을 넘 마니 주면 사료를 거부하는게 문제라죠.
4개월 조금 넘었으니 이제는 주어도 괜찮겠죠~?ㅎㅎ 역시 사료로 채워지지않는 영양분들은 공급해줘야되는거였네요! 답변 넘넘 감사드립니다! 영양제가 굉장히 다양하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야겠어요ㅎㅎ
4개월이면 이갈이용 개껌부터 강추!해요^^ 이에 자극을 줘야 이갈이 하는데 큰도움이 되는거 같아요.이갈이 시기 놓쳐버리면 병원에서 전신마취후 발치 하는 일이생기죠ㅠ
오래씹을수있는 개껌은 이갈이용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넘 조아요.
간식주는게 재밌어서... 애들도 잘먹어서 마니줬더니 사료를 넘 안먹더라구요 요즘은 조절해서 주고있어요 ^^♡글구 송아지목뼈같은거 먹으면 털도 붙 던데..어떻게 잘주는방법없나요? 알려주세요~~~♡♡
울 아이 첫 3개월 동안 밥만 먹였는데 양육에 대한 지식없이 의사 샘같은 주위 있는 분들 말만 듣고 간식에 대한 편견 때문이었지요🌸
🔍포메러브 양육전문가들의 지식을 학습하며 간식에 대한 편견을 제일 먼저 버렸어요😻
✏아이가 폭풍성장기에 다양한 양질의 영양분이 필요한데 밥만으로 해결이 될까요😾
🔍폭풍성장기에 유치갈이 함께하는데 송목뼈 오목뼈 칠면조말이는 아이가 잘먹고 좋아하여 유치갈이를 아주 쉽게 도와주고 있어요 😻
🔍울 아이 운동량이 많아 집에서 직접 삶은 닭가슴살을 밥과 함께 먹여 근력 증가를 도와 주고 있어요. 😻
✏구름산 남산 관악산 인왕산을 힘들지 않고 오르지요😻
✏벌써 파틀렉 100m 4회를 하고 있어요😻
산책으로는 사회성이 길러지지는 않습니다. 아주 가까운곳에서 접촉을한 상황에서 아이가 말씀 하신것처럼 다른 아이들에게 거부감이 없이 호기심에 다가서거나 혹은 다른 아이들이 와도 크게 개의치 않거나 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가 있어요.
그냥 공원을 견주가 지켜준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다른 아이들을 구경하는건 전혀 사회성이 키워지지 않아요.
다른 강아지들과 대면하는 기회가 많다면 말씀하신대로 사회성이 빠르게 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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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외 먹어서 안되는 것들을 일일히 언급하기 싫고 하니 간단하게 사료만 먹이세요. 라고 하고 싶겠죠. 그러면 최소한 문제는 안생기니까요. 하지만 입장바꿔서 간편식만 평생 먹고 사세요 라고 한다면 사는 재미가 있을까요?
물론 그 병원 선생님 개인의견이고 이 의견도 제 개인의견이라 누가 옳다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겁니다.
견주분께서 판단하셔서 양질의 간식거리를 구분해서 주신다면 문제가 될까요? 아이들도 질리는 사료만 평생먹고 산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삶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때로는 껌도 씹고 스트레스도 풀고 때로는 고기도 먹어보고 때로는 뼈도 씹어보고 해야죠. 강아지들은 사실상 원래는 육식동물입니다. 사람들 시리얼처럼 생긴 만들어진 사료를 먹고 사는 동물이 아니었죠. 하지만 사람의 편의에 의해 사료를 먹이고 있는 것이구요.
책임지기 싫은 일에 개입하기 싫은 것은 이해하지만 동물들의 행복에 관련된 내용인데 무조건 사료만 먹여한다고 고집하는 것을 견주들에게 주입하는 것은 제가 가진 생각과는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