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30일정도 된 믕이맘이에요~
믕이가 이갈이를 하는건지 엄청엄청 이빨로 물어뜯고 난리에여,
그것만 그러면 괜찮은데.. 엄마손이랑 제손에 피를 보는 사태가..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내 자식이라구 엄마도 아이구 하는데... 혹시라도 다른 사람 물까봐..ㅠㅠ 그게 문제여서..
얘가 처음엔 놀아주면서 자꾸 손을 물더니, 나중에는 정도가 심해져서..
<안돼> 이렇게 해도 자꾸 물고, 잠깐 안으려고 손을 뻗쳐도 물고 계속 그래요..ㅠㅠㅠㅠㅠ
그래서 손이랑 발이 난리에여...
단호하게 손바닥을 펼쳐서 안돼! 이렇게 외치면
몸을 낮게 낮추더니 으르렁 한번 하고 컁 이렇게 짖습니다...ㅠㅠㅠ
이모습이 또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피식 웃어버리니까...더 그러는것 같구ㅠㅠ
그리고 또 놀다보면 자기가 자제를 못하고 자기가 뛰다가 탁자 밑 이런데 들어가다 머리를 쾅 몸을 쾅 이렇게 부딪혀요..
저번에는 막 베란다랑 거실을 왔다갔다 하다가, 베란다 문 닫힌쪽으로 가더니 닫혀져 있는 걸 못보고 뛰다가 쾅...
아기가 자제가 안되요ㅠㅠㅠㅠㅠㅠ 종이로 둘둘 말은 맴매가 있어서 그걸로 안돼 안돼 하면서 아무리 바닥을 쳐도..
그때잠깐 움찔하지 엄청 난리라..엄마가 쟤 저러다가 뇌진탕걸리겠다고..걱정이라고 그래여..
자꾸 물고, 놀다가 흥분하면 이리저리 다치고 ....
그리고 참 너무 흥분한 것 같아서 좀 진정시키려고 안으려고 하면 물고 난리나여..
얘를 어떻게..조절해야할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칠까봐 너무너무 걱정이에여ㅠㅠ 다행히 아직 아무런 이상은 없다고는 하는데ㅠㅠ
힝 저에게 조언을 주세여..제가 첫 아가라서 넘 미숙해서 그런가봐요ㅠㅠㅠ
믕이 깨무는 것은 정상적인 표현이므로 왜 깨무는지 믕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아이 유치는아주 날까로워 깨물면 손에 상처나는 것은 당연하고 영광의 상처라고 예쁘게 보셔야 해요 🌸🌸🌸
🔍믕이 유치갈이 시기라 잇몸이 근질거려 더 많이 깨무는 것이어요😾
✏오목뼈 송목뼈 칠면조말이 간식으로 유치갈이도 도우고 깨무는 것도 예방하세요😾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려 주세요😾
✏가장 마지막 수단으로 콧 잔등을 손가락 팅겨 때리며 깨물면 안돼라고 엄하게 훈육하세요 이는 깨무는 것을 방치해 무는 버릇이 되면 않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