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댁의 강아지는 3~4살정도 됩니다 종은 말티즈같이 생겼어요
자기가 필요한것들은 물고와서 자기의사표현을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밥 먹고 싶으면 밥 그릇을 물고 오거나 그릇앞에서 왔다갔다하고
산책가고 싶을땐 목줄을 물고오고
당기기 놀이를 하고 싶으면 당기기용 장난감을 물고 옵니다
그런데 우리 보리는 산책을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자기가 가고 싶을때 표현을 못하네요
언제가고싶어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서 그냥 매일 데리고 나가긴 합니다
저나 가족이 맛있는거 먹고 있을때 말고는 딱히 의사 표현이 없습니다
주인얼굴 핥으면 밥달라는 신호라길래 밥주니까 고개돌리던데 ...
아직 표현하는걸 모르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알아차리지 못하는걸까요
강아지보단 제가 고치기 쉬우니 개인적으로 후자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회원님들 강아지들은 의사표현을 잘하나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