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을때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그들만의 언어라서 뭐라고 말을 하는거라 왜짖는지를 이해하려고 많이 교감하시는게 우선이구요~

그다음은~~

쳐다보지말고 무시하세요~^^;  고집이센우리아이는 두시간이고 계속 짖지만 안된다고 단호하게 한번말씀하신뒤에 쳐다보지도말고 무시하시면 안되는건지알고 포기하게되요

저희아이는 그래서 제가 못이기게 지능적으로 새벽에 짖어요 아파트층간소음으로 제가 바로 깨거든요~

그외시간에는 무시하려고 많이 해요~ 그럼 포기하고 우울모드로 연기하기시작하는데~ 그래도 무시해야해요~ㅋ

저는 짖을때 교감하기위해서 계속 왜그럴까하고 많이 생각하는데요~~ 놀아달라는이유가 가장크게 차지하는듯해요~ 자기안고 동네한바퀴돌고오자~ 이런이유가 많은것같아요

사람아기도 울때 엄마가 다해준다인식하면 원할때마다 우는것처럼 강아지도 짖어서 해주기시작하면 점점더 하더라구요~  단호할땐 끝까지 안된다하세요~ 아기때니까 오래걸리더라도 배울거에요~^^

짖는 것 뿐 아니라 모든 행동에 대한 견주의 평가에 따라 행동하려는 것이 주인을 따르는 아이들의 본능입니다. 충성심 내지는 복종심에서 나오는 행동이죠. 이 관계가 잘 정리된 아이들은 주인이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아 사랑받고 주인이 원하는 것은 또 적극적으로 해서 사랑을 받으려 할 것입니다.

그럼 교육이나 주인의 의사를 전달할때 항상 일관된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안된다고 표현할때는 일관된 톤과 언어로 위엄있게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이것이 반복될때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을때 주인이 싫어하는지를 파악을 하게 되고 그 행동은 본능에서 나오는 것이라 할지라도 스스로 안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물론 짖음의 경우 이런 특성을 고려해 볼때 주인이 없을때는 이런것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밖의 인기척에 짖음을 할 확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지금 질문은 견주와 함께 있을때 이니 견주가 싫다고 표현을 했을때는 멈추는 것 그리고 이 것을 반복했을때 견주가 싫어하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견주가 말하지 않아도 짖지 않는 것을 원하시고 계신듯 하니 안된다는 표현의 훈련을 반복적으로 해줄때 해결이 되는 문제입니다.

아이를 야단칠 때는 상황이 모두 종료되고 시간이 지나서 야단을 치면 무엇을 잘못해서 지금 견주가 맘이 불편한지를 모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정을 해줘야 할 사항이 벌어졌을 즉시 그 것을 알려주는 것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흰돌이 영특하네요🌸

✏시원하게 함께 샤워하고 싶어 왕 시원한 물마시고 싶어 같이 나누어 마시자고 왕 집안 일하느라 수고한다고 왕 등 스스로 소통을 잘하려고 다양한 표현을 하고 있네요😻

울 아이는 보안관 역을 하느라 복도에서 평소와 다른 진동을 감지하면 대문을 향해 날아가 왕왕하여 요즘은 말귀가 터인지라 즉시 안고 와서 반성의 자리에 세워두고 단호히 안돼라고 훈육하여 진정시켜요😾

울 아이 반가울 때 부드럽게 왕왕거리면 얼른 안아 주고 진정 모드를 위해 복도 끝에 안고가서 바람도 씌고 장난도 하고 진정시키고 와요😻

그 외 울 아이 놀려 가지고 할 때 물 달라고 할 때 자기를 봐 달라고 할 때 관심을 가져달라고 할 때  등 다양하게 표현하는 약간 낮은 톤으로 한번 왕할 때는 그 때 요구 사항에 맞게 칭찬도 하고 안아도 주어 진정시켜요😾

🍀울 아이 자라갈 수록 다양하게 소리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대견하게 보여요.😻

🍀더불어 소리나는 장난감으로 소리를 내어 기쁨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너무 멋져 보이지요😻

🌸서로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다른 그대로 인정하고 소통하려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아요🍀

흰돌이 원치 않을 때 짖는 경우 아이의 입장에서 왜 소리를 내어 의사 전달(짖기)을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흰돌이가 건강하게 자라면서 진동감지 능력 청각인지 능력이 발달해 가며 아주 다양하게 표현 능력도 개발하는 것이지요 🌸

✏위험 또는 위협이 다가온다고 알려 주는 것

✏위험 또는 위협에 대해 사전 경고하는 것

✏가족이 외출하고 돌아오고 있다는 것

✏대문이 열려있다고 알려 주는 것

✏평소와 다른 진동을 감지했다고 알려 주는 것

✏다른 아이 소리를 듣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것

✏대문 밖에 나선 사람이 있다는 것

✏응가하고 싶다고 밖으로 나가게 해달라는 것

✏하루종일 집에 있었으니 산책하고 싶다는 것

✏맛난 것 혼자 먹지 말고 나누어 먹자는 것

✏목 마르니 시원한 물 달라는 것

✏더워 시원하게 샤워하고 싶다는 것

🔍흰돌이는 맘께서 인지하지 못하는 진동수를 느끼고  듣지 못하는 범위의 주파수를 듣고 있어요.

토크자매 짖는거때문에 토크라고 별명이 생겼죠ㅎㅎ 밖에서 짖는건 계속 훈련중이고 집에서 짖는건 캔에 돌넣어서 던지는걸로 마니 좋아졌어요

예전부터 공부할때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았는데 효과있더라구요

강아지가 짖는 부분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많은것같아요 

참고로 저희 집 강아지는 안짖습니다

제가 훈련을 잘시켰다기보단 

반복학습을 어렸을때 부터 한게 컸던것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예뻐도  짖는게 심할땐 맘이 아퍼도 눈꼭감고 정말 엄하게 했어요

강아지와 감정 공유는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안되는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하시는것도 너무 중요한 문제예요

잘하면 미친듯이 칭찬 잊지 마시구요^^

제 개인적인 훈련 방법이니 100프로 맞는건 아닙니다

 아이와 견주간에 누구도 모르는 통~~~이런게  다른거니까요^^

짖는게 본능적인거니까 너무 무조건 혼내시는건 안좋구요 

저도 미흡한 엄마지만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