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끝자락여름 각 가정마다 포메님들 다 잘 지내시죠?
다름이 아니라, 언제부터인가 저희집 겨울이가 눈물이 많아지길래 얼굴 주변에 털이 빠져서 그러려니 했는데. . .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눈물자국이 계속 생겨 자세히 들여다보니 눈꺼풀에 붙어있는 속눈썹이 눈동자에 닿아서 계속 눈물이 나고있는것같아요
임시방편으로 몇가닥은 제가 뽑아주긴했는데. . 남아있는 속눈썹이 계속 눈물에 젖어있는 상태입니다. .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강아지 쌍거풀을 해줘야한다느니, 쪽집게로 뽑아줘야한다느니 등 여러가지가 있는것같던데
저와 같은 경험이라든지 주위에 얘기를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병원을 무작정 가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