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방치우느라 어머님께 봉선이를 거실에서 봐달라고 맡겨뒀습니다. 청소가 끝나자 어머님이 봉선이를 울타리에 넣으려는데 갑자기 뛰어내리더군요ㅜㅠ 그때충격이 왔는지 한참 깨갱대는거 안아주니까 좀 그쳤는데..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더니 아직도 한쪽다리를 들고다니네요ㅜㅠ
괜찮은지 다리를 잡아보면 또 깨갱대고ㅜㅠ
내일 병원가보긴 할건데ㅜ 골절이겠죠..? 아버지가 수의사지만 가축만 보신지 오래되셔서 엑스레이 찍어야 본인도 아시겠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골절일경우 치료는 어떤걸 하고, 병원비는 얼마나 나올까요ㅜㅠ 월급전이라 돈도 걱정이고 봉선이 계속 다리아프면서 저 보면 싱긋싱긋 웃는데 맘아퍼 죽겠어요ㅜㅜ
봉선이 우째요?ㅡㅡ
아가들이 자꾸웃어주면 맘아파요 진짜..자기는얼마나 아플까요?
착한우리아가들이죠...골절이라도 수술안할수도 있어요
낼 병원먼저 가보시는게 일순위같네요 ^^
봉선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