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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산책도 해주고 박스노즈워크도 해주지만 출근할때 엄청 짖어요 아파트가 떠나갈정도로요 이거저거 동영상보고 따라해도 차도가없습니다

이아이 정말 끝까지 책임지고 싶어요ㅜ 당장 조금이라도 덜 짖게할 방법이 없을까요 공동주택이라 너무 힘드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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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달이 2016.09.04 10:03

    저도 이방법저방법 다 이용해봤는데 

    강아지가 짖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생각을바꿔서 이웃집 윗집 아랫집 음료하나ㅅㅏ서 돌리면서 양해를 구하고 하나하나 고쳐나갔습니다. 

    저는 딱 한시간만놀아주고 안아주거나 가슴아프지만 남남으로 생활을했네요

    먼저 급한불인 이웃들에게 양해를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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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9.04 13:10
    분리불안은 견주가 평소에 예방을 위해 조심해서 대해주셔햐할 몇가지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아이가 견주에 대한 의존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느끼셨다고 하니 이제라도 아이가 좀더 견주에게 의존하는 것을 점차 약화되도록 노력을 해주셔야 할 듯 합니다.

    공부방에 제가 적어 놓은 글이 있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자료를 보고 제가 생각하는 것으로 정리해 놓은것이라 개인적인 의견임을 감안해서 참조해 보시고 거기에 나왔던 내용들이 평소 행동에 포함되어 있다면 가급적 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https://pomelove.com/Study/6147

    또 분리불안 극복을 위해 휴일과 같은날 짧게 문밖에 있다가 다시 들어오고 다시 시간은 조금 늘려서 밖에 있다 들어오고를 반복해서 아이에게 견주는 돌아온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훈련을 해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외출시 즐거움을 병행해 주기위해 간식을 꼭 주고 가는 습관을 들이시면 아이의 불안한 마음이 간식을 얻어먹는다는 즐거움과 상쇄가 되어 불안한 마음이 점차 약화될 수 있습니다.

    평소 아이에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칭찬이나 과동한 애정표현,늘 함께 있어주기,잠자리도함께하여 떨어질 틈을 주지 않기 등이 아이에게 견주의존도를 점차 높여주는 행동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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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돌이아빠 2016.09.04 19:32
    To.몽실아빠

    산책은 시켜도 되나요?

  • profile
    몽실아빠 2016.09.04 19:34
    To.흰돌이아빠

    산책과 분리불안은 별 상관 없을 듯한데요.

  • profile
    흰돌이아빠 2016.09.04 20:00
    To.몽실아빠

    화장실 들어가는건 안짖는데 나가는건 신만신어도 쫒아와서 짖어요ㅜ 훈련자체가 안됩니다

  • profile
    몽실아빠 2016.09.04 20:04
    To.흰돌이아빠

    훈련이 금방 될거라 생각하는 자체를 바꾸셔야 합니다. 화장실과 나가는문은 구분하고 다 이해합니다. 하루 일주일 열흘에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인내를 가지시고 변화를 이끌어 내셔야 합니다. 물론 그냥 변하지 않습니다. 가족들이 변해야 변합니다.

  • profile
    다이 2016.09.04 13:46

    그냥 짖는거라생각하는데 그런분리불안증있다는게 처음 알았네요

  • profile
    토리스토리 2016.09.04 17:25

    울 아이도 혼자있는 것을 한동안 힘들어 했지만 꾸준히 출근했다고 온다고 말해 주고 집 잘지키라고 말해 주고 밖에 나갔오면 혼자서 집 잘지겼다고 폭풍칭찬해 주고 좋아하는 간식도 주고 했더니 해결되었어요🌸

    ✏5개월쯤부터 인지하고 판단능력이 성장하면서 출근할 때  잘 다녀오세요하고 갔다오면 수고하셨다고 반겨주지요😺

  • profile
    yomi 2016.09.07 21:30
    혹시아이가 어린가요 ? 저희강아지는 조금크니 나아졌어요!
    아직도 어리긴하지만 바로 저번달까지만해도 화장실만들어가도 비명을 질럿거든요
    외출하고 집에와서 간식하나던져주고 십분정도 아는체 안하고 무시하는방법썻는데
    그냥 시간이 답이였던거같아요
    아이가 아, 이사람은 나갓다가도 나한테 돌아오는사람이구나 하고 인식한후에야
    나아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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