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음에 관한 질문입니다...

저희애들도그래요ㅜㅜㅜ근대애들귀에는밖에서소리가들리나바요ㅜㅜ

글쎄요.  어찌 되었던 아이 입장에서 짖어야할 이유가 있어 짖는거라해도 사람과 함께 살아가면 이걸 자제해야 하는건 어쩔 수 없는 숙명이죠. 대추가 설령 짖는거 자체가 전혀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도 억제 시켜야 한다는 거죠.

실내에서 짖으면 싫다고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어야 대추가 이해한다면 짖음이 나오려고 해도 멈추려고 할 겁니다.

이런 습성은 견주가 싫어하는건 안하려하고 좋아하는 것을 하여 이쁨 받으려는 습성에서 나오는 행동이 되겠죠.

대추가 왜 짖는지도 중요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짖는걸 억제시켜야 하는 결과는 이유와 상관없이 동일할겁니다.

대추가 짖을때 그 즉시 위엄있는 목소리와 손가락을 입술에 가져가는 행동등을 이용해서 빈복적으로 짖기때문에 엄마가 싫고 혼내고 있다고 느껴질 수 있도록 해보세요. 학습이 된다면 헛짖음이 나오려다가도 옆에 엄마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안짖게 됩니다. 물론 흥분해서 짖을때도 늘 주던 시그널 (짖지말라는 소리와 행동)을 보면 멈추게 됩니다.

물론 이런 학습은 다른 모든 학습과 마찬가지로 대추가 이해할때까지 꾸준히 오래 학습을 시켜줘야 합니다.

저희애기도그러는데 무서워서 소심해서 조금한소리에도 민감하게반응하는것같아여 저는그럴때 그냥 놔두거나 너무 무서워하면 안정시켜줍니다ㅋㅋ  같이 소리난곳을가보거나 오히려 저도 호들갑떨면서 서로 끌어안고있음 안심하더라구여😁

저도한참 짓는걸루고민했었는데용 이사하기전엔 첫꽃도장 전에 예민해서짓었구용 

보니깐 애들이 원하는게있으면짖어요 

가령 저희쏭이경우에는 배가고픈데사료가없다거나 물이없다거나 그런걸저한테짓는걸루알려요 처음엔 그러지않았는데 제가 알아채서 빨리해결을못해주니 표현을하더라구요 포메자체가 깔끔한성격이라 밥그릇도 매번씻어줘야하고 사료도 매번새로운걸 줘야해요 그럼짓다가도멈추고 사료를먹어요 유심히잘봐보세용

그리고짖을땐 견주긴 같이 소리지르면 더짖게되는거같아요 저도이방법저방법써봤는데 신문지를말아서 단호하게 하는게젤먹히는거같아요 다음부턴 신문지만 들어도 짖는건멈추는거같아요 하지만 매번짖을때마다 들진않고 사료물 배변패드 확인하고 모두괜찮은데짖으면 신문지맴매를든답니당

울 아이도 관심을 받으려고 혼자 잘 놀다가 갑자기 대문 쪽으로 달려가며 왕~왕~하고 짖는데 소리와 행동에서 별로 긴급한 느낌이 없어요. 이 때는 즉시 큰 소리로 안돼라고 이유없어 짖지 못하게 학습해 가고 있어요😾

(아이가 짖어도 야단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얼른 대처하는 경우도 있어요)

🔎대문 밖에 낯선 사람 발자국을 느낄 때는 으르렁 으르렁하는 경고음을 먼저 내어 알려 주어요😾

🔎다른 집 아이들이 소리를 내면 존재감 확인시키느라 왕~왕왕~하고 리듬감이 있는 소리를 내어요😾

🔎가족이 대문 밖에 다가 오면 대문 쪽으로 먼저 달려가며 왕~하고 소리를 내고 꼬리를 흔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