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된 뽀송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건 처음인데 인터넷을 보다 보니 복종훈련을 해야한다는 내요물을 많이 보았습니다. 훈련시기를 알고싶은데 대략 석달 지나면 해야한다고 되어있는데 이쯤부턴 복종훈련및 배변훈련이 들어가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제눈엔 아직도 아기 같은데 어케 가르쳐야 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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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몽실아빠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울 뽀송이가 하루에 1~2번 정도 토를 합니다. 인터넷뒤져보니 밥을 빨리 먹어 그럴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던데 그렇게만 생각하면 되는건지.... 밥두 빨리 먹지만 먹고 나서 엄청 뛰어요. 다른 강아지들도 그러는지 입양시킨지 한달이 좀 안됬는데 토를 안한날은 일주일이 되려나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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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뽀송이엄마글쎄요. 글로 상황을 보고 판단하거나 아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단 토하는 원인 중 하나가 이물을 먹어 이물이 위에 남아있는 경우 그것을 배출하려 하는 경우도 토를 하게 됩니다.
말씀 하신 급하게 먹어 토해내는 경우도 있을 거구요.
토하는 원인이 여럿 있으니 지켜보시고 짧은 시간에 계속적으로 토를 한다면 모르는 사이 이물을 먹은건 아닌지 병원에 들리셨을때 확인해 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
서열의식을 길러 주고 잘못을 알려 주어 스스로 고치게 하는 훈육은 빨리할 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 스스로 판단해 행동을 결정하고 나면 교정하기 쉽지 않아요.
훈육은 힘으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이가 자라면 한계가 있어 울 아이는 높은 곳에 안전장치(펜스)를 하고 반성의 자리를 만들어 훈육을 했는데 반성의 자리에 가면 최소 한두시간 이상은 엄격하게 훈육했어요. 요즘은 자기 표현이 강해지면서 심술보가 터질 때가 있지만 말로 알아 들어 반성의 자리에 가는 일은 거의 없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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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복종훈련이라는 것이 아이가 움직이지 못해 답답해 하고 하는 것이 안쓰러우실 수 있겠지만 해 보시면 아이를 절대 아프게 하거나 하는 그런 훈련이 아닙니다. 단지 자신의 의지가 아닌 견주의 의지대로 자신이 풀려날 수 있고 자신은 견주보다 힘의 논리로 아래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육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려서 걱정하시는 맘은 이해합니다. 만약 서열의식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 그냥 두셔도 되지만 사납게 물고 대항하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너무 늦지 않게 시작해주시는게 좋다고 보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