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듣기론 포메라니안 특성상 예민해서인지 가끔 사납거나 잘짖는경우가 있다고 알고있긴하는데
집에서 가끔짖는건 몰라도 산책할때 너무짖어서 고민이에요ㅜㅜ
산책할때 어른들보고 안짖구요 아이들이나 특히 강아지를보면 미친듯이 짖어요
안돼라고도 단호하게 많이하고 다롱이를 안아서 제재하긴하는데
그렇게하면 아이들인경우에는 그냥 짖는걸멈추는데
강아지인경우에는 강아지한테 가고싶다고 그러는건지 애처롭게 더짖어서 제가안고 다른곳으로가야해요ㅠㅠ 요즘에는 강아지를 마주치면 너무짖고 흥분해서 달려드니까 그강아지한테 미안하달까 그런것도있고 짖으면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사랑스러운 다롱이인데 짖으니까 당연히 안좋게봐서 강아지를 제가먼저보면 다롱이를 일부러 딴곳으로 끌고가요 아예 안마주치게하려고...
강아지에게 가고싶은데 가까이못다가가서그런건가 하고 가까이가보면 그렇다고안짖는것도 아니여서 더난감한상황이벌어져요ㅠㅠ
평소에 산책을안시켜줘서 스트레스가 쌓이는것도아니고 되도록이면 매일매일 시켜주는편이거든요
너무길이 길게써졌네요... 결론적으로 평소엔 멀쩡하다가 강아지를보면 심하게짖고 흥분하며 달려들때 제가 안아서 제재하는방법이 잘못된것인지 다른방법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평소에 어떤 마사지라던가, 어떤 음식을 꾸준히 먹여주면 좀진정되어 그런부분이 고쳐질수있을까요?
제가 노력해서 고칠수있다면 고쳐서 다롱이가 다른강아지들과도 만나고 더행복하게 산책시켜주고 싶은데 너무마음이아파서요ㅠㅠㅠㅠ
다롱이가 강아지를 좋아해서그러는건데 마주치면 너무짖고 흥분을해서 만나게해주지를 못하니까...
그런걸 조금이라도 고칠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용ㅜㅜ
첫째. 산책 중 다른 강쥐를 만나면 아직 어려 방어적 본능으로 짖는 것 같어요. 이 때 안아 주면 보호자를 믿고 더 왕성하게 짖게 되어요. 다른 아이가 너무 커지 않으면 가까이 다가가 스스로 어울리게 해 보세요.. 처음에서 빙빙빙글 돌고 다가갔다고 물러나고 너무 빠르게 움직여 줄이 꼬이고 그래요...상대 견주에게 양해를 구하고 함께 어울리다보면 상대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 차즘 좋아질 것이어요.🌱
둘째. 아이들이나 사람에게 달려 드는 것은 엄하게 야단쳐 훈육해야 해요. 아이들이 다가오면 목줄을 짧게 잡고 달려 들지 못하게 하던지 다른 길로 돌아가든지 해야 되어요.🌱
✏울 아이 어린 때는 아이들에게 곧잘 안겨 놀고 했는데 요즘 어린아이들이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울 아이 어릴 때 이웃집 할아버지에 야단맞은 일이 있는데 이 때 트라우마가 있어 비슷하게 생긴 할아버지을 보면 심하게 짖어요.😾
✏이제 울 아이 스스로 위협적 상황을 설정하여 대응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