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자두가 저번주 일요일부터 첫 꽃도장을 찍었어요! ㅎㅎㅎ
기뻐해야하지만 자꾸 구토를 해서 염려스럽기도 해요 ㅠㅠ
생리 시작일에 구토를 3번 정도해서 사료를 빻아서 조금 먹였구요, 다음 날부터는 컨디션 괜찮아 보이길래 캔이랑 직접 만든 간식 좀 줬는데.. 오늘 또 구토를 여러번 했어요 ㅠㅠ 두 번 다 소화가 잘 안되는지 부스러진 음식물들이 그대로 나왔어요ㅠㅠ 생리 때문에 소화기관이 예민해진 것일까요? 혹시 울 자두같이 요런 비슷한 증상 보이는 여자아이 본 적 있으신지..ㅠㅠ
그리고 생리 중에는 생식기가 감염에 취약해진다고 되도록 산책시키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여자아이 키우시는 분들 생리기간에 산책하시나요?
산책나간다면 기저귀 채우고 나가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나가도 될까요? 산책하다가 혹시라도 더러운 곳에 주저앉거나 하면 안될 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그렇다고 안 나가자니 자두가 너무 답답해하고..
여아 키우시는 분들~소중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첫꽃도장 축하 드려요~^^
걱정 되시겠어요
저희 쁘니는 아직 어리구 큰애 10살요크셔 경험으로
보면요 생리중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씩 토하긴 했었구요~ 왜 여성들두 그날이 되면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입맛이 없어지잖아요
우리 개딸들두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밥도 거의 안먹구요 기운도 없구 그렇더라구요
자주 토하는건 혹시 모르니 병원에 한번 가보셔두 좋을것 같네요 산책은 아이가 나가고 싶어하면 가셔도 될거에요~ 전 귀저기 채워 잠깐씩 바람쐬러 나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