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마요는 2012년 7월 13일에 태어난 여자아이에요!
중성화수술을 2014년 7월 29일에 했는데요
그때 이후로 엄청난 분리불안증이 생긴 것 같아요..
엄마가 없으면 낑낑거리는걸 넘어서 거의 옹알이수준으로
절규를 하고 꼬리나 자기 손을 물어뜯어요ㅜㅜ
그리고 엄마가 안고있을때 누가 데려가려고하면
사납게 돌변해서 물고요...ㅠㅜ
엄머 무릎위에 있을땐 세상에서 젤 예쁜 표정으로
애교도 부리고 행복해하는데ㅠ.ㅠ
가끔은 질투가 나더라구요
내가 데려왔는데 엄마한테만 너무 집착하니 씁쓸하네요ㅜㅜ
덕분에 제 남동생은 엄마 옆에 잘 가지도 못해요ㅋㅋ;;
혹시 회원님들 중 분리불안 극복하신 분 계시면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마요 스스로 가족 서열을 정하기 때문에 인정해 주고 최고 서열에 있는 맘께서 잘 훈육을 하셔야 해요~맘을 독점하는 것에 대해 가족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훈육하고 혼자서 집을 지키는 훈련도 해야 하고 공동체 공간도 훈련도 해야 되어요. 지속적인 훈육과 훈련을 통해 고쳐지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