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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서요....

두리가 사료를안먹네요,

물에불려줘도 잘안먹고 ,건사료도 안먹고.

손바닥에 올려놓고 하나씩주면 몇알먹고...

그냥 배고프면 먹겠지하고 두다가도.. 

그게잘안되네요,

가끔 아침에 하얀거품같은걸 토할때도있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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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쁘니맘 2016.11.29 00:15 Good

    속이 타시겠어요..

    울큰개딸이 10살인데 예전에 밥가지고 저도

    애가 많이 탔던 시절이 있었어요

    근데 안먹는다고 애닳아서 간식으로 배채우게 하거나

    손으로 한알씩 먹이면 버릇이 잘못들어 나중엔 정말

    힘들어지게 됩니다~

    안쓰럽고 애가타도 조금은 냉정해질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간식을 줄이시고 설탕물 먹이면서 그냥 지켜만 보셔도 될거에요

    밥놔두고 굶어죽는 견은 없다잖아요

    안되겠다 싶으면 지가 알아서 찾아먹게 되어 있어요~

    오늘도 울큰개딸은 아침부터 밥먹는게 신통치가 않더니

    간식달라 조르길래 오늘 먹을건 다 먹었으니 안된다고

    냉정히 거절 했더니 그릇에 있던밥 뚝딱 하더군요~^^

    너무 걱정 마세요

  • profile
    몽실아빠 2016.11.28 22:39
    바쁘신 분들도 제목만 보고 답변을 할 수 있는 질문인지 확인 가능하도록 질문과 가장 관련있는 제목으로 해주세요.
  • profile
    몽실아빠 2016.11.28 22:40
    배가 고프면 알아서 자기가 먹게 되어있습니다. 아무것도 해주실 것 없습니다. 먹을 기회만 계속 제공해 주시면 됩니다.
  • profile
    크림토르 2016.11.28 22:52

    손으로 먹여주시지말고 자기가 먹게 해주세요 근데 아직 넘 어리니 설탕물 먹이시면 그나마 괘안을겁니다 땡깡부릴때이니 이때 너무 맛난걸로 갈아타시면 나중에 힘드실거예요

  • profile
    래미맘 2016.11.28 23:22 추천

    아침에 하얀거품토는 공복이라 그럴꺼예요~^^래미도 그랬었어서 병원물어보니 그러더라구용~걱정은 안하셔두될것같구..저도 예전에 사료안먹을때 있어서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물어보기도 하고 병원에도 물어보고 했는데;괜한 걱정이더라구요~~억지로 맥이지마시구요 그렇다고 간식을 많이 주게되면더 안되구용~아직 아가인것 같으니..크림토르님 말씀처럼 아이 탈수되지않게 물에 설탕 쪼꼼 타서 맥이시고 좀더 지켜보심이 좋을듯해여~^^너무 걱정되시면 병원방문 하시구용~

  • profile
    Marcel 2016.11.28 23:42
    병원에서도 밥을 잘 안먹거나, 저혈당이나 할때 갈색설탕물을 주사기로 해서 입에 넣어주라고 하더라구요.. 크림토르님 말대로 한 번 해보세요..ㅎ
    글고 밥은 놔두면 배고프면 알아서 잘 먹던데 조금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 profile
    토리스토리 2016.11.28 23:48

    너무 먹지 않아 공복이 길어져 흰색 거품토까지 할 정도로 먹지 않으면 걱정이 되겠어요. 폭풍성장기 진입하며 한번씩 겪고 가나봐요~ 울 아이도 한번 그랬는데 물만 주고 밥을 먹을 때까지 기다려 스스로 먹게 했어요. 그 후로는 배고프면 스스로 챙겨 먹어요

  • profile
    쁘니맘 2016.11.29 00:15

    속이 타시겠어요..

    울큰개딸이 10살인데 예전에 밥가지고 저도

    애가 많이 탔던 시절이 있었어요

    근데 안먹는다고 애닳아서 간식으로 배채우게 하거나

    손으로 한알씩 먹이면 버릇이 잘못들어 나중엔 정말

    힘들어지게 됩니다~

    안쓰럽고 애가타도 조금은 냉정해질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간식을 줄이시고 설탕물 먹이면서 그냥 지켜만 보셔도 될거에요

    밥놔두고 굶어죽는 견은 없다잖아요

    안되겠다 싶으면 지가 알아서 찾아먹게 되어 있어요~

    오늘도 울큰개딸은 아침부터 밥먹는게 신통치가 않더니

    간식달라 조르길래 오늘 먹을건 다 먹었으니 안된다고

    냉정히 거절 했더니 그릇에 있던밥 뚝딱 하더군요~^^

    너무 걱정 마세요

  • profile
    해바라기 2016.11.29 09:07
    네~
    잘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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