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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글을 쓰면 안 좋은 시선 받는다는 것을 알지만 꼭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안 좋은 말은 최대한 부드럽게 해주세요. 요새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위에 써진 바와 같이 요새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러던 도중 우연히 포메라니안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동생이랑 포메라니안을 분양 받기 위해 부모님 도와드리고 독서실 가서 공부도 열심히 하였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안됀다고 하시내요.

어머니는 털이랑 소음,냄새 때문에 싫어하셔요.

아버지는 좋아하시는데 어머니 때문에.....

제가 공부는 전교 10등 안에 들지만 정리습관이 잘 안 들었어요. 그래서 정리 잘 하는 방법과 허락 받는 법을 알려주세요.

 또 만약에 키운다면 색깔, 성별이 뭐가 좋을까요?한  달에 드는 비용도 알려주세요.

 알려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님의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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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맘 2016.12.08 22:05 Good 추천

    제개인적인 생각입니다..전 초등학교6학년아이를둔 학부모입니다.일단 사연을 읽어보니 상처를받았고..댓글에 적으신글을보면 곰인형처럼 말동무가 친구가 될것같은 포메라니안이 좋을것같다고 하셨는데..전 그런 생각때문이라면 반대합니다.친구가 물론 될수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족으로 받아드림으로써 현실적으로 힘들때도 많아요..전 러블리포메라니안님 어머님처럼 첨부터 반려견키우는걸 엄청 반대했던사람이예요요가족으로 받아드려야 하고..제가 살림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는걸 알고있었기 때문이죠..저희 아들이 래미를 보는순간 저에게 한말이 있었죠 ..래미아니면 안된다고..전 사실 털안날리는 푸들 비숑..생각했는데말이예요..

    정말 수없이 고민하고 래미를 가족으로 맞이하였을때 어떻게키워야할지 생각도 많아지고 그때부터 이리저리 공부를 시작했는데;글로만 봐선 와닿지않고 다 할수있을것?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달랐어요^^..

    러블리 포메라니안님은 제생각엔 이미 포메라니안으로 결정하시고 글을 적으신듯해서..제가 몇가지 참고사항 말씀드릴께요..

    1.어머님의 허락을 꼭!!받으셨으면 합니다..

    2.털이 정말 많이 빠집니다 꼭!!감수하셨음 좋겠습니다..가위컷을해도 빠집니다..그렇다고 털을 밀면 아이상처받고 털이 잘나지 않아요..

    3.사료그릇 물그릇 매일 씻어주시고 배변패드 매일 하루1~2번꼭 갈아주세요 반려견도 사람과 똑같이청결하다고 생각해요.특히 물그릇은 자주 갈아주세용~

    4.이중모이기때문에 목욕하실때 꼼꼼히 씻겨주시고 털이 많은종이라 드라이도 안보이는곳까지 바짝 말려주세용~

    5.포메라니안은 털이많아 매일 빗질 해주셔야해요..꼼꼼히안한다해도 적어도 한두번은 엉키지않게 해주셔야해용~

    6.집안에 털이 많이 날리고 바닥청소 매일 청소기라도 꼭 해주셔야합니다.음식에 털이들어가도 가스렌지..벽..이불..옷 등에 털이묻어있어도 당연하다 생각해주셔야해요~

    7.제일중요한 산책..산책은 동네라도 매일해주시면 반려견에게 좋습니다~

    8.서열..주인과강아지..보다 물론 교육은 해주셔야하지만..

    포메마다 성격도 다 다르기도 하고 환경에따라 변하기도 합니다..정말 사람 아이키우는거와 별다르지않아요..한가족으로써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9.어머님이 허락을 하셔서 포메라니안을 분양받으신다면 어머니를 많이 도와드렸음 좋겠습니다..

    10.비용은 견주님마다 키우시기 나름인것같아요~포메는 소형견에 기관지쪽 관절.피부에 신경을써야해요요영양제는 기본으로 먹여주셔야해요..사료+영양제+간식+배변패드 기본적으로 비용이 들어가요 사료도 각각가격이 틀리고 간식도 그래서 정확한건 말씀드리기 에매하네요~아!예방접종도 해야하구용~

    꼭!어머님의 허락과 가족분들의 사랑으로 건강한 포메라니안 분양받으시길 바래요^^

    그리고..제가 다른분의 질문에 올린적이 있는데..참고가 되실것같아서..털빠짐사진 첨부할께요 왼쪽은 저희래미 어렸을적이고 오른쪽은 요즘 털빠짐양이예요~

     

    IMG_8712.JPG

  • profile
    쁘니맘 2016.12.08 19:17

    사실 이런 질문은 대답하기가 난감하고 어려워요

    대답에 있어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포메라니안을 키우고 싶은 이유가 뭔가요?

    질문자님 글에 보면 최근 상처를 많이 받은 와중에

    포메를 알게 되었다고 써있는데..

    종 상관없이 강아지가 키우고 싶으신건지..

    아님 꼭 포메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 건지가 궁금 하네요

  • profile
    러블리포메라니안 2016.12.08 20:29
    To.쁘니맘

    제가 겉모습 으로는 괭장히 씩씩한 척을 해요. 하지만 저는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말 한마디도 할 수 없는 곰 인형이 말동무가 될 수 있듯이 포메라니안도 제게 곰인형 같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가끔식 애교보면서 마음도 녹이고...... 또 제가 큰개를 무서워하고 소형견을 좋아해요. 그리고 살이 쪘는데 억지로 운동하는 것 보다 포메라니안을 돌보아 주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이런 조건을 따지고 보면 포메라니안이 딱 적합한 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상계동포미 2016.12.08 19:40 추천

    공부를 잘 하신다니 부럽네요... 너무 우울해 하실지 모르겠지만 학교에도 전교 1등부터 꼴등까지 있고, 착한 학생도 있고 나쁜 학생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 같은 인간이고 각자 다 집에선 귀한 자식들입니다. 결국 반려견도 같다고 봅니다. 착한 반려견도 있고 나쁜 반려견도 있고, 1등도 있고 꼴등도 있고. 다만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들에 의해서 엄청 많이 좌우되긴 합니다. 특히 오래 같이 시간을 보내시는 어머니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시게 되는데 반려견에 맞게 생각하시고 대처하시고 행동하셔야 합니다. 이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집안의 문제아가 될 확율이 높아지겠죠. 부정적으로 말하려고 하는 건 아니구요. 반려견을 분양 또는 입양한다는 건 쉽게 결정할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 겁니다. 케이지에 가둬놓고 키우는 반려동물과는 많이 달라서 댓글 달았네요... 저도 먼저 키우던 푸들을 파양한 경험이 있어서 얼마나 많은 준비가 필요한지 가슴아프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죄의 마음으로 유기견을 입양해 보려고 고민중인데 가족들의 반대 때문에 아직 실행에 옮기질 못했습니다. 부디 반려견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모두 행복한 결정이 났으면 합니다.

  • profile
    러블리포메라니안 2016.12.08 20:43
    To.상계동포미

    고맙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댓글을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profile
    루키맘 2016.12.08 19:50

    포메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으신지...

    반려견을 맞이한다는건 한생명이 가족이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마치 애기돌보는것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되구요 신중하게 결정하셨음해요

    더 궁금하신건 공지에 포메를 키울때 감수해야되는것들이란 글이있습니다 참고되실거라 생각되요

  • profile
    러블리포메라니안 2016.12.08 20:32
    To.루키맘

     알겠습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할게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리치엄마 2016.12.08 20:31 추천

    포메아가가 위로가되었었나요~?

    사람도 삶은 형태가다다르듯이 ᆢ깔끔하게씻고 좋은음식에 맛난간식에 환경등~~

    반려견를위해서 견주가 얼마나 정성껏 청결히돌보고 건강할수있게 잘먹이고 산책하고 등등 사랑하느냐에 따라 반려견도 향기로울수도ᆢᆢ냄새가날수도 있겠죠~^^

    한달비용을 딱 얼마라고할수 없지만 10~30만원으로ㅡ특별히아프거나 한다면 더많은 비용도들겠죠

    부모님이 자녀를 위해 해주고픈 마음이라 생각해야될거예요 더맛나고 더좋은환경에서 자라고생활하길바라는 그런맘~~

    학생이라며 ᆞ중ᆞ고등생일텐데 지쳐돌아오면 분명 반려견에게 많은 위로와 행복감 그리고 책임감등등으로 웃는날이더많아지겠지만ᆢ 그만큼 학생이 사랑하는마음과 한생명을 책임있게돌봐야겠죠~ㅎ

    반대 하시는 어머님께서도 막상 포메아가와 만나서 맘을 열기시작한다면ᆢ그어느 가족들보다 더많이사랑줄수도있을꺼예요

    젤로  신중하고 중요한거는 반려견은 아가를돌보듯 이해와 사랑이 있어야한다는거예요

    끝까지 책임 있게 함께해야된다는거죠^^~

    좋은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사랑받고 함께살아갈수 있게 끝까지 최선을다해서 책임을  다해야된다는거죠~^^

    정리정돈은 반려견이 함께한다면 ᆢ치울수밖에 없다는걸 알게될꺼예요 ㅎㅎ

  • profile
    러블리포메라니안 2016.12.08 20:40
    To.리치엄마

    고맙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요.

    다음에 질문하여도 될까요?

  • profile
    리치엄마 2016.12.08 21:21
    To.러블리포메라니안

    예~^^

    그럼요~~ㅎㅎ도움이되었다니ᆢᆢ내맘도좋으네요^^

  • profile
    Marcel 2016.12.08 20:40
    어머니께서 반려견을 싫어하는걸 단어 선택에서 알 수 있네요..
    털, 소음, 냄새...
    아시다 시피 포메는 털갈이를 엄청 심하게 하기 때문에 털 날림이 엄청나구요..
    소음은...개가 짖는건데 어찌 말릴수도 없고, 냄새는 전 그닥 나지 않아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네요.
    소음이라는 단어보다는 함게 놀아달라는 목소리로 생각 할 수 도 있는 것이고 냄새는 사람도 깨끗이 안씻으면 냄새 나듯이 반려견들도 관리를 잘해 주면 냄새는 안날것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관심이지 않을까 합니다. 한 가족이라도 관심이 없다면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우는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끊임없는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데 위에 포미님이 글 적은것처럼 어머니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많을 것인데 관심이 없다면 반려견은 말썽꾸렁이이고 짐으로 전략하고 말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락을 받기위해서는 약속을 하고 약속을 잘지켜 나가는 것 밖에 없겠죠..

    정리를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론 제일 좋은건 건드리지 않으면 됩니다.ㅎㅎ 건드리지 않으면 물건들은 제자리에 있겠죠. 사용한것은 바로바로 정리하는게 정리하는데 최선일것입니다.

    만약 분양 받으려면 어떤 컬러가 좋고 성별이 뭐가 좋을까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샵에 가서 볼 때 이것저것 따질 수 도 있지만 첫눈에 반한 아이가 꼭 있을겁니다. 만약에 분양 받으려고 한다면 여러 샵을 둘러보시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아기가 있을겁니다.

    글고 한 달 관리 비용을 물어보셨는데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좋은거 비싼거 사용하면 돈이 많이 들고요 값싼거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돈이 적게 들겠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예방접종비용도 30만원 정도 하고, 만약 미용을 하게되면 한 번에 3만원에서 6만원 정도 들것입니다. 샴푸도 좋은것을 사용하게 되면 한통에 3만원 정도 들것이고 빗질 해주기 위해서 빗을 사야하는데 전용빗으로 불리우는 마단빗은 하나에 2만5천원 하구요, 마단콤빗도 그정도 가격이랍니다. 사료도 1키로에 2만원 정도 하고요 간식도 때때로 사줘야 하고요 아프면 병원에 데리고 가면 돈이 만만찮게 들것입니다.

    이것저것 써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profile
    러블리포메라니안 2016.12.08 20:46
    To.Marcel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쁘실텐데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profile
    래미맘 2016.12.08 22:05 추천

    제개인적인 생각입니다..전 초등학교6학년아이를둔 학부모입니다.일단 사연을 읽어보니 상처를받았고..댓글에 적으신글을보면 곰인형처럼 말동무가 친구가 될것같은 포메라니안이 좋을것같다고 하셨는데..전 그런 생각때문이라면 반대합니다.친구가 물론 될수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족으로 받아드림으로써 현실적으로 힘들때도 많아요..전 러블리포메라니안님 어머님처럼 첨부터 반려견키우는걸 엄청 반대했던사람이예요요가족으로 받아드려야 하고..제가 살림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는걸 알고있었기 때문이죠..저희 아들이 래미를 보는순간 저에게 한말이 있었죠 ..래미아니면 안된다고..전 사실 털안날리는 푸들 비숑..생각했는데말이예요..

    정말 수없이 고민하고 래미를 가족으로 맞이하였을때 어떻게키워야할지 생각도 많아지고 그때부터 이리저리 공부를 시작했는데;글로만 봐선 와닿지않고 다 할수있을것?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달랐어요^^..

    러블리 포메라니안님은 제생각엔 이미 포메라니안으로 결정하시고 글을 적으신듯해서..제가 몇가지 참고사항 말씀드릴께요..

    1.어머님의 허락을 꼭!!받으셨으면 합니다..

    2.털이 정말 많이 빠집니다 꼭!!감수하셨음 좋겠습니다..가위컷을해도 빠집니다..그렇다고 털을 밀면 아이상처받고 털이 잘나지 않아요..

    3.사료그릇 물그릇 매일 씻어주시고 배변패드 매일 하루1~2번꼭 갈아주세요 반려견도 사람과 똑같이청결하다고 생각해요.특히 물그릇은 자주 갈아주세용~

    4.이중모이기때문에 목욕하실때 꼼꼼히 씻겨주시고 털이 많은종이라 드라이도 안보이는곳까지 바짝 말려주세용~

    5.포메라니안은 털이많아 매일 빗질 해주셔야해요..꼼꼼히안한다해도 적어도 한두번은 엉키지않게 해주셔야해용~

    6.집안에 털이 많이 날리고 바닥청소 매일 청소기라도 꼭 해주셔야합니다.음식에 털이들어가도 가스렌지..벽..이불..옷 등에 털이묻어있어도 당연하다 생각해주셔야해요~

    7.제일중요한 산책..산책은 동네라도 매일해주시면 반려견에게 좋습니다~

    8.서열..주인과강아지..보다 물론 교육은 해주셔야하지만..

    포메마다 성격도 다 다르기도 하고 환경에따라 변하기도 합니다..정말 사람 아이키우는거와 별다르지않아요..한가족으로써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9.어머님이 허락을 하셔서 포메라니안을 분양받으신다면 어머니를 많이 도와드렸음 좋겠습니다..

    10.비용은 견주님마다 키우시기 나름인것같아요~포메는 소형견에 기관지쪽 관절.피부에 신경을써야해요요영양제는 기본으로 먹여주셔야해요..사료+영양제+간식+배변패드 기본적으로 비용이 들어가요 사료도 각각가격이 틀리고 간식도 그래서 정확한건 말씀드리기 에매하네요~아!예방접종도 해야하구용~

    꼭!어머님의 허락과 가족분들의 사랑으로 건강한 포메라니안 분양받으시길 바래요^^

    그리고..제가 다른분의 질문에 올린적이 있는데..참고가 되실것같아서..털빠짐사진 첨부할께요 왼쪽은 저희래미 어렸을적이고 오른쪽은 요즘 털빠짐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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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러블리포메라니안 2016.12.08 22:25
    To.래미맘

    헉! 털이 많이 빠지는 군요!  그 점 참고 하겠습니다.    학생인 제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래미맘 2016.12.08 22:31
    To.러블리포메라니안

    정말 많이 빠져요...저사진이 빗질해서 묻은게 아니라는게 함정입니다...;;안고만있어도....특히나 털갈이중에 목욕하고나면..집안에 눈이 내려와요..전 이제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당연한듯 치우고 정리하지만 꼭!참고해주셧음 좋겠어요..

  • profile
    몽실아빠 2016.12.08 22:43 추천

    반려견을 가족으로 들이는 결정은 가족구성원을 대표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분이 가족이 모두 찬성함을 확인하고 결정하는게 순리입니다. 지금 상황은 정 반대의 경우로서 가장 원하는 분들이 사실 반려견과 함께 하며 기여해야할 부분이 적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뜻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하며 무리하게 설득이나 동의를 구할 부분은 아닙니다. 

     

    왜냐면 강아지는 인형같은 존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생명이기에 따뜻함과 편안함만 전해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반려견과 함께 하겠다고 결정할 수 있는 순간은 반려견을 돌보는 것 부터 계속 들어가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때 라고 생각합니다. 분양비용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이 소요되는 계속 지출 되는 비용을 부모님께 감당해 달라고 설득하는 것이 지금 가정상황에서 괜찮은 것인지 각자가 돌아보고 생각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경제적으로 독립이 되었을때 생각하거나 부모님이 더 원하시거나 하셔야 할 사항으로 보입니다. 

  • profile
    러블리포메라니안 2016.12.08 22:45
    To.몽실아빠

    알겠습니다. 

  • profile
    쁘니맘 2016.12.08 23:18

    여러분들께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네요~^^

    제가 강아지 종에 상관이 없이 개를 키우고 싶은건지를

    질문한 이유를 래미맘님 글을 통해 잘 이해 하셨을거라

    봅니다..

    우선..중.고등 학생이면 아침일찍 등교해서 오후 늦게

    하교해서 오겠죠?학원을 다니는지는 잘모르겠으나

    학원까지 간다면 밤에 집에오는 학생들이 태반이죠

    허락을 받아 아기강아지를 데려왔다 치죠

    키우고 치우고 돌보는건 누구의 몫이라 생각하나요?

    네 엄마시죠..러블리포메님은 자기가 위로받고자

    키우고 싶다 하셨는데 이문젠 어머님이 적극 키우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시다면 키우는거 전 반대 입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드리고 싶지만..현실이 그렇지 않아요

    위에 답글들에서 계속 언급된 포메아가들은 관절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수술하는 아가들도 아주 많아요

    우리쁘니두 이제 6개월찬데 얼마전 두다리 수술 했어요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보험이 안돼서 병원한번 갔다하면 수만원은 우습게 나가고요

    우리애처럼 수술이라도 하면 일이백은 그냥 나가요

    거기다 달달이 관절과 피모 영양제 먹여야 되구요

    치석예방으로 예방껌이나 수제간식도 먹여야 해요

    거실에 매트가 없다면 아이가 뛰노는 반경에는  매트를

    다깔아야 됩니다 관절보호를위해서요

    가족들이 강아지를 배려하는 중심으로 생활을 바꿔야

    하구요..

    그리고 포메는 다른견종이랑 좀 차잇점이 있어요

    제가 아메리칸 코크스파니엘이랑 치와와도 키워 봤고

    지금은 열살요크셔테리어랑 포메쁘니를 키우는데요

    키워봤던 강아지들과는 성격이 달라요

    독립심이 강하고 쉽게 순종하지를 않더군요

    네 아주 활발하고 애교쟁이긴 하죠^^

    강아지를 정말 키우고 싶고 좋아하는 엄마가 아니시라면

    하교후 잠깐씩 강아지 애교나 귀여움을 보고자 키우는 거라면 좋은생각이 아니라 보이네요

    반려견은 돌봄과 사랑을 받고 되고 안되고의 교육도

    받아야 합니다  그냥 애교나 떨고 귀여워만 하는게 다가 아니라는 거죠..반려견과의 시간을많이 보내야 해요

    어머니는 그런걸 다 아시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일테죠

    꼭 키우고 싶음 러블리포메님이 좀더 커서 나중에 다시 생가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나중에 더커서 키워보심 답글들이 더 마음에 와닿을 거에요~^^

    아 그리고 정리습관은요..ㅎㅎ

    물건마다 자리를 정해 놓고 쓰고난뒤 정해둔 자리에 가져다 두면 어지렵혀질 일은 없을거고 저절로 정리습관이 만들어 질거에요~~^^

  • profile
    토리스토리 2016.12.08 23:22

    엄마 입장에서 보면 막내 아이가 새가족으로 생긴 것과 같지요.

    첫째. 어쩌면 양육과 훈육에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 들어 가지요.

    둘째. 특히 의료보험 적용이 않되는 가족이 생겨 의료비 증가를 감당해야 해요.

    셋째. 털 소음 냄새는 표면적 이유지만 보이지 않는 더 많은 변수가 많이 있어요. 예를들면 반려견을 싫어하는 이웃집 민원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엄청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엄마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 profile
    갑순이 2016.12.12 09:17

    포메는

    냄새가 별로 안나요

     

    울갑순이가  처음 짖을 때 반응 안해주고 무시해 버리니 거의 안 짖어요

    자기가 필요한게 있을 때만 한 번 멍~  짖어요

     

    털 날림은 정말 심해요

    하지만

    매일 밖에서 털을 빗겨 주면 ᆢ

    이것도 해결 ^^

    그런데  이문제는 러블리포메님이 부지런 하셔야 하고

     

    방 치우는 문제는

    지금 방이 혼자 치우기 힘들 정도면 우선 러블리포메님이치우기 시작하면서 어머니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방 청소가 끝난 후부터는 되도록 어지르지 않고

    옷이나 물건 등을 사용한 즉시 제자리에 두면 됩니다

    어지르지 않으면 되요 - 요것이 방청소 법 ^^

     

    계속 방 정리를 잘 하시면서 어머니께 부탁드리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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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6 포메 털이요 제가 욘석이 대려올때 피부병이 있다 그래서 털을 다 밀엇거든요.... 근대.... 한달이 넘었는대... 나와야할 털은 안나오고 각질에... 피부가 할아버지 피부처럼 ... [1] 욘석맘 2012.06.14 2701
4965 포메 털남림요... 털날림 어떻게 줄이는 방법 없는가요...? 미용이라든지... 옷을 입힌다든지..ㅠ [1] 구름이 2012.07.29 1655
4964 첫 목욕 시기가 궁금해요 뽄지 분양받은지5일이 되었네요 ㅎ 6월 11일생으로 샾에서는 아직 한번도 목욕을 안시켯다고 해요 쪼끔씩 강아지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첫 목욕시기가 언제가 ... [1] 뽄지아빠 2012.08.05 2151
4963 사탕이가 이상해여!! 몇일전부터 자꾸 귀를 털어서 귀청소를 해줬는데 왼쪽은 괜잖은데 오른쪽( 자꾸발로긁어대는쪽)에서 귀지가 많이 나와요 싫어라해서 면봉으로 하다가 스트레스 받... [1] 사탕이맘 2012.08.07 1132
4962 사탕이가 자꾸 물어요..... 아파 ~ 첨엔 손가락 발가락을 빨아대더니 간끔 물어요 그래서 이가 간지러워 그런가하고 개껌이랑 장난감 사줬는데요 별로 안좋아하네요 공가지고 퇴근후에 놀아... [1] 사탕이맘 2012.08.12 1642
4961 태어난 지 115일~ 애견카페 가도 될 까요~~~ ^^ 샨티가 해도해도 너무 애교가 없어서... 여러 강아지들 있는 데에 좀 데리고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저희 집이 불광동이라서 가면 홍대쪽이나 이런 덴데... 4차접... [1] 안나푸르나 2012.08.16 1187
4960 스낵볼 장난감 추천이요~ ^^ 비싼 그 뭐시기냐... 구루구루 공 장난감을 사주는 게 좋을까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EC%97%90%EC%BD%94%EC%95%A4%EC%84%B... [2] 안나푸르나 2012.08.17 2685
4959 움,, 쿠키설정도 다시 해보고 재부팅도 했는데.. 반려견 일기장 쪽에 자꾸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 자유게시판은 되는데... 폼자랑도 사진첨부가 안되고.. 혹시 설정 뭐 바꿔줘야 하는 거 있을까요`~ [1] 안나푸르나 2012.08.20 1047
4958 포메(블랙) 입양관련.. 포메(블랙)를 입양을 예정중인데... 제가 몸이 아파서 현재 후각인지 능력이 없는 상태며 회복중이지만... 정신정으로 힘들고 해서 의사의 권유로 강아지를입양하... [1] Komi 2012.08.25 1162
4957 좀더 질문.... 어린데도 양치해도되요??? 목욕시켜도되요??? 암컷은 기저기 차야되지 않나요??... 중성화 시키면 안하나요??? 수컷 중성화 시키면 영역표시 안하나요>???? [1] Komi 2012.08.25 1028
4956 리뷰글에~~ 리뷰글에 구입 출처 좀 써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다른분들도 보시고 매번 안물어보고 바로 구매 할수 있잖아요^^ [1] Komi 2012.08.26 814
4955 똥구멍쪽만..살짝 부분 미용 해볼까 생각중인데요. 샨티가 무럭무럭 자라서 이번 9월 1일 토요일이면 드디어 마지막 접종이네요. 동네 병원들이 다 그렇듯이 부분미용도 하긴 하던데.. 거의 그런 일은 없지만 똥구... [1] 안나푸르나 2012.08.29 1975
4954 동호희 하고 싶은데 하자는 사람이 없어서ㅠㅠ경기 안녕하세요. 2살 포매 키우는갈수있는 사람입니다.저는 너무너무 동호희에 참가하고 싶습니다.저는 경기 성남 미금 사는데요 이 근처에서 하는 동호희 없나요? 제... [1] 포매커피 2012.08.29 806
4953 헛 뽄지가 갑자기 딸꾹질을 하네요.. 뽄지가 딸꾹질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멈추지가 않네요... 밥먹은지도 한시간이 지났는데..... 밥먹고 바로는 안하는데 지금 계속 하구있어요...ㅠ [1] 뽄지아빠 2012.08.30 1466
4952 눈물자국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폼공부방에 있는 눈물자국 관리 관련글을 정독하며 우리뽄지도 나아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감으로 네이버 검색창에 상품명을 치자.. 뚜둔! 가격이...ㅜ 아직 사료도... [1] 뽄지아빠 2012.08.30 1579
4951 개가 문다 안녕하새요^^크림 포매라니언 키우는 사람입니다...개가 서열 정리를 잘못하여 자꾸 물고 안으려면 으르렁 거리고 싸나워서 미용힐때에도 진정제 값10000원이나 ... [1] 포매커피 2012.09.03 1285
4950 다른 개를 경개한다. 안녕하세요.저희 커피가 딴 개만 봤다 함 짓고 경개해요.어쩜 좋아ㅠㅠ [1] 포매커피 2012.09.04 746
4949 커피가 미용을... 울 커피가 미용을 했는데 성격이 넘 난폭해지고 무서워요.애도 물었어요.사람들 말로는 2주일 동안 건드리지 말는데 자꾸 애교를 부리는 개 쓰다담아 주고 싶은데... [1] 포매커피 2012.09.04 990
4948 울타리있잖아요 병원에서 아가 데려올때 조그만데 있다가 갑자기 넓은 곳으로 가면 몸살한다고 울타리안에 넣어놓으라든데 그럼 언제까지 울타리에만 넣어놔야되요 ?? ㅜ 빼달라... [1] 강매력 2012.09.05 1144
4947 배변훈련 대부분 언제부터 잘 하나요 ? 데러오던날 하루 이틀은 배변판에 이쁘게 보더니 어제오늘은 또 여기저기 보네요 ㅎㅎ 일부러 밥은 꼭 울타리 안에서 주고 대변볼때... [1] 강매력 2012.09.06 1791
4946 차가운 바닥만 찾아 다녀요 잘들 지내시죠. 지난주 토요일 하루가 2차 접종을 마쳤어요. 어찌나 아파하던지 가슴이 찡 하더군요. 그래도 먹는것 잘 먹고 아직 1kg는 안 되어서 마른 편 이라... [1] 하루맘 2012.09.10 1932
4945 집에 돌아오니 뽄지가 눈을 자꾸감아요... 처음에는 졸린가 했는데 몇시간째 계속 놀꺼 다놀고 먹을꺼 다먹으면서 계속 눈을 제대로 뜨질 못하네요... 뭐에 찔린건지.. 뭐가 들어간건지.. 자꾸 앞발로 눈을... [1] 뽄지아빠 2012.09.13 1702
4944 기다려~ 하루가 지금보더 더 어릴적은 사료봉지 소리에도 굉장한 반응을 보이더니.... 혹시 철이 든걸까요? 제가 밥을줄때 기다려하면 한 60cm쯤 떨어져 앉아서 기다려요.... [1] 하루맘 2012.09.17 941
4943 교배 & 중성화관련 요즘 고민인게요 또래 여자아이를 한마리 더 데려와 만두에게 친구를 만들어줄까 아니면 내 모든사랑을 만두에게 쏟아부을까....... 하는거거든요 만두같은 화이... [1] 강매력 2012.09.20 930
4942 간식은? 어떤간식이 좋을까요.... 하루는 자기들 세계의 간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사과,배 이런것 먹여도 되나요. 저번에 포도먹이다 시컵했어요. 보닌까 절대 안되... [1] 하루맘 2012.09.26 1828
4941 Boo인형 Boo인형형구할려구요 [1] 대구 2012.09.26 1311
4940 정말 포메가 아닐까요? 요새 이상해요. 하루가 한달사이에 털이 엄청 빠졌어요. 그래서 얼굴만 털이 좀 있고 다른곳은 앙상해요.... 오늘 독스포츠에서 스피치와다른종 믹스인데 아래아... [2] file 하루맘 2012.10.14 2157
4939 9개월 남아인데,,중성화수술 고민되네요 몇 주 전부터 붕가붕가를 하고 냄새를 심하게 피우더니 이젠 좀 줄어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정보검색을 하니 중성화수술 이야기가 많은데, 강쥐한테 그런 걸 한다... [1] 동이 2012.10.24 1968
4938 절력질주? 갑자기 잘 놀다가도 절력질주해요. 다칠까 걱정이예요. 너무 빨리 뛰어다녀서 오늘은 약간 겁먹었었어요. (제가요) 왜그러는걸까요? 좋아서 그런건지... 아님 싫... [1] 하루맘 2012.10.25 922
4937 고추가 이상해요... 오늘 하루랑 놀다가 깜짝 놀랐어요. 저희가 저녁먹고 후식으로 약간의 과일을 먹는데 ... 하루가 여느때처럼 자기밥 놔 두고 우리를 얌전히 앉아서 쳐다보며 입맛... [1] 하루맘 2012.10.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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