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와전쟁중입니다.입이짧아서 한번준건 잘안먹고 애를먹이네요.
습식과건식섞어서 하루3번주고있어요,
수저로 한알씩떠먹이면 좀먹고,사람인줄아는지....
관절약도 안먹어서 코코넛오일이좋타고하는데,
먹여보신분계신가요?
그리고 한~이주에한번정도 아침에토를해요,
거품을요....공복이길어지면 그렇타는데..
자기전에 간식이라도 줘야하나요?
아침은7시,점심1시,저녁은6~7시에 시간맟춰주고이어요...
강쥐사서 애키우는것만큼 손이많이가네요~~~~
그냥 밥만주면 크는줄알았는데...
공부도많이하게되고~
한국이면 애견카패도 있고,정보교환도 많이할수있을텐데..
아직 밖에는 병원외에 못가본 울애기...
홍콩에살고있는 두리맘입니다.
굉장히 안좋은 것을 해주시고 계셔서 아이 건강을 오히려 더 해치는 상황으로 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코코넛오일의 답변이 아니라 죄송힙니다. 아이가 맛있는 것만 찾는 건 동물적 본능입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 견주의 대응에 따라 아이의 반응은 달라집니다.
눈앞에 사료가 있어도 더 맛있는 것이 있다면 사료를 안먹고 더 맛있는 것만 먹으려 하는 것이 아이들의 습성입니다. 따라서 지금 한번 준건 안먹고 여러가지 맛있는 것을 섞어주고 해야 먹고 하는 학습을 이미 했다는건 아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상황을 만드셨다고 봅니다.
이제라도 아이가 먹지 않아서 위가 비어서 위액을 토하고 거품을 보여도 개의치 않으시고 그냥 사료 먹을때 까지 물하고 사료만 먹을 기회를 계속 주시면서 학습을 다시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도 동물도 생물학적 반응은 똑같고 강아지라고 다를 수가 없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가 고프면 그렇게 맛없게 생각하던 사료도 너무나 맛있게 잘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과 전혀 상관없는 예의없는 답변이라 죄송스럽습니다만 제가 사료 안먹어 고민이라 맛있는 사료 찾는 분들의 상담을 많이 받아봤고 사실 맛있는 사료를 팔지 않고 이렇게 조언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