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동안 말티즈를 키우다가 무지개 나라로 떠난지 1년만에
또 다시 키우게 되었네요..
이별할 때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키우겠다고 다짐했지만..
그전에는 보이지도 않던 불독이나 이런강아지들도 다 너무 귀여워보이기 시작하더군요ㅠㅠ
말티즈 키울 때 진짜 너무 순하고 착해가지고,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럴수가 포메리안은 너무 성격도 흥분하고 자꾸 물어서 단호하게 혼내도 가끔은 더 으르렁 되면서 달려드네요..
무는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문제는 소변인데요.. 하루에 거의 10번 이상을 봅니다 ㅠ.ㅠ
아무 곳에서나요.. 신기하게 대변은 같은 장소에서 보는 것 같은데
소변은 이곳 저곳에보네요..
아직 소변 훈련은 하지 않고 있는데..
배변패드에 소변 닦은 휴지 올려놨지만 소용이.. :)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를 보니까 배변패드 위에서 간식을 주면서 좋은 인식을 새겨주라하는데
아직 2개월이다보니까 먹을 간식도 별로 없네요 .. 대부분 3개월 이상 먹이라고 설명되어있어서...
원래 어릴때는 소변을 이렇게 자주 보는게 맞나요..?
말티즈 새끼일때가 13년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네. 어릴수록 배변 횟수가 많습니다. 커가면서 횟수가 줄고 참는 시간도 길어지는거니 이상 없구요.
포메라니안(pomeranian) 으로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