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8 01:21

멀미도 하고 그때문에 토하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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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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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키우던 녀석(시츄)은 며칠 여행을 같이 다녀도, 캠핑을 다녀도 멀미라고는 한번도 안했었는데...

2주전에 마지막 5차 예방접종 맞추고 오늘 항체검사 받으러 갔었습니다. 이동장 구입해서 처음으로 거기에 실어서 갔더랬지요

이동장은 처음이고 집에서 지하주차장까지 가는데 좀 출렁거렸을 것이고 차에서도...

동물병원에 도착하니 이동장 안에서 토하더라구요?

항상 안고 다니다가 이동장이라는거 처음 써봤는데...

그냥 안고 다니는게 좋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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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만세 2017.01.28 01:35

    애기가 흔들리는거에 적응이안됐었나보네요~

    저는 포미 아기때는 슬링백에 넣고다녔어요~

    버스타구 멀리갈때만 백팩쓰구 평소엔 슬링백을애용해요~

    슬링은 몸에착붙어서 흔들리는게 좀 덜하고 

    아가도 맘편하게 있는거같더라구요^^

    이동장과 슬링백중 선택은 견주님께서 하시는거지만 아기가 많이흔들리지 않도록 신경써주시면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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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el 2017.01.28 02:52
    울 포메도 어려서부터 차에 적응시킬라구 차 태우고 다녔는데 침을 흘리면서 결국엔 토를 하더라구요..
    보조석에 앉혀놔도 그렇고 이동장에 넣어도 그렇고 안고 타도 그렇고....
    약을 사먹일까도 생각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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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스토리 2017.01.28 09:07

    아이가 멀미하니 힘들겠어요.  아이마다 특징이 있지만 멀미는 얼마나 적응을 많이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울 아이는 어릴 때부터 KTX 버스 등 이용해 장거리 여행 때 이동장 사용이 필수라 잘 적응하도록 평소에는 잠자는 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지하철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가까운 곳 갈 때는 슬링백을 주로 사용해요. 규정상 이동장을 사용해야 탑승할 수 있지만 시내버스 타기 전 버스기나님에게 탑승해도 되는지 먼저 물어 보아요. 간혹 안된다하면 다음 버스를 타기도 해요..

    (이동장에서 잠자는 모습)

    20170128_0854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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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순이 2017.01.29 00:55

    갑순이도 멀미가 엄청 심해서 차에 대한 인식을 좋게 해주려고 5분 또는 10분 등 상황을 봐 가며 간식을 아주 조금씩 먹이면서 데리고 다니니 멀미를 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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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모 2017.01.30 18:19

    아이가 멀미를 하면 힘들겠네요  슬링백을 사용해보시는것은 어떨까합니다  아무래도 흔들림이 덜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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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두부아빠 2017.09.06 22:40

    저희콩이도 멀미가심해서차만타면 토하고 침을한바가지흘려요ㅠㅠ 차타기전에바로뭐안먹고 창문열어주고하면조금 버티긴하는데ㅜㅜ그것보단 지하철은멀미덜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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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봇 2017.09.06 22:40
    To.콩두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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