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반 된 두부 가있고
3개월된 호두가 새로 식구가 되었는데
호두가 두부보다 몸집이 작고 약한데 두부랑 호두가 계속 싸우네요.. 친해진거 같다 싶으면 두부가 건들여서 싸우고.. 가만히 있다가도 호두가 가서 건들이고 싸우는데 문제는 호두가 너무 약해서 계속 넘어지고 치이고 하는데 .. 절대 항복은 안하네요 .. 서열싸움인건지 두부에 일방적인 괴롭힘인지.. 둘이 친해지는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조금 클때까지 울타리로 떨어뜨려 놔야할까요?
2개월 반 된 두부 가있고
3개월된 호두가 새로 식구가 되었는데
호두가 두부보다 몸집이 작고 약한데 두부랑 호두가 계속 싸우네요.. 친해진거 같다 싶으면 두부가 건들여서 싸우고.. 가만히 있다가도 호두가 가서 건들이고 싸우는데 문제는 호두가 너무 약해서 계속 넘어지고 치이고 하는데 .. 절대 항복은 안하네요 .. 서열싸움인건지 두부에 일방적인 괴롭힘인지.. 둘이 친해지는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조금 클때까지 울타리로 떨어뜨려 놔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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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애기들도 서로 싸우다가도 서로 냄새 맡으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는거 같아요. 싸우는것처럼 보여도 서로 챙겨주면서 잘 지내는거 같아요.
너무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아주 재미지게 잘놀고있는거 같아요~~ 이넘아들은 서로 입크기 재면서 넘어뜨리고 누르고 쫒고 쫓기고 이렇게 재미지게 놀죠ㅎㅎㅎ
애들도 서로 안다칠정도를 금새 파악하고 조절하면서 놀테니넘 걱정마시고 웃으면서 잘논다고 생각해주시면 될거같아요
서열싸움이면 둘거고 일방적인 괴롭힘이면 보호해 주려고 격리를 해 주시고 싶으신가요?
아이들은 경쟁하며 성장하고 또 성장해서도 경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처럼 교육을 통해 배려와 예절 같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대상이 아니란거죠.
이러한 아이들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봐주셔야 하며 서열싸움이던 아니면 괴롭힘이던 그건 그들 동물들의 세계에서 당연히 벌어져야할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 이라는 겁니다.
이 자연스러운 현상을 견주의 주관을 개입시켜 못하게 한들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구나 둘이 친하게만 지내야지의 모습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아이들 스스로 정하려고 했던 둘간의 위치 관계를 견주분이 방해를 함으로써 숙제를 마치지 못한 상황으로 결국 다시 결론을 지으려는 시도는 계속 이어질 겁니다.
단순히 서열을 결정짓기 위한 힘겨루기이던 아니면 성격상 샘이 많아 괴롭히는 것이던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는 시각으로 봐주시고 둘이 알아서 결론을 내리도록 도와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보시기에 단순히 괴롭힘을 당하는 듯해서 힘들어 보여 도와주고 싶다해도 저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견주들이 해줘야 할 건 그렇게 둘이서 합의한 지위의 높고 낮음을 견주가 빨리 간파해서 서열상 높은 위치에 있는 아이에게 먼저 만족할 수 있는 행동을 견주가 보여주셔야 합니다. 이런건 먹는것 놀아주는 것 이뻐해주는 것 모두 다 해당됩니다.
서열상 밀린 아이가 불쌍하다구요 ? 서두에도 말씀 드렸지만 사람과 다른 세계를 인정해 줘야 하며 우리 반려견과 함께 하는 분들이 가급적 사람의 감정을 이입시켜 형제간 부모자식간의 관계로 아이들을 바라보려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해서 저희 두 아이를 아끼지 않는 것도 아니고 둘 중 누구 하나를 더 아끼는 것 도 아닙니다. 결국 두 아이가 서로 상처받지 않고 오래 잘 지내기 위해 견주가 해줘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서 정한 서열이 끝까지 유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그때 상화에 맞게 대접을 또 달리 해줘야 하구요.
간단한 이야기를 굉장히 지루하게 길게 적어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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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싸움이면 둘거고 일방적인 괴롭힘이면 보호해 주려고 격리를 해 주시고 싶으신가요?
아이들은 경쟁하며 성장하고 또 성장해서도 경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처럼 교육을 통해 배려와 예절 같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대상이 아니란거죠.
이러한 아이들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봐주셔야 하며 서열싸움이던 아니면 괴롭힘이던 그건 그들 동물들의 세계에서 당연히 벌어져야할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 이라는 겁니다.
이 자연스러운 현상을 견주의 주관을 개입시켜 못하게 한들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구나 둘이 친하게만 지내야지의 모습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아이들 스스로 정하려고 했던 둘간의 위치 관계를 견주분이 방해를 함으로써 숙제를 마치지 못한 상황으로 결국 다시 결론을 지으려는 시도는 계속 이어질 겁니다.
단순히 서열을 결정짓기 위한 힘겨루기이던 아니면 성격상 샘이 많아 괴롭히는 것이던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는 시각으로 봐주시고 둘이 알아서 결론을 내리도록 도와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보시기에 단순히 괴롭힘을 당하는 듯해서 힘들어 보여 도와주고 싶다해도 저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견주들이 해줘야 할 건 그렇게 둘이서 합의한 지위의 높고 낮음을 견주가 빨리 간파해서 서열상 높은 위치에 있는 아이에게 먼저 만족할 수 있는 행동을 견주가 보여주셔야 합니다. 이런건 먹는것 놀아주는 것 이뻐해주는 것 모두 다 해당됩니다.
서열상 밀린 아이가 불쌍하다구요 ? 서두에도 말씀 드렸지만 사람과 다른 세계를 인정해 줘야 하며 우리 반려견과 함께 하는 분들이 가급적 사람의 감정을 이입시켜 형제간 부모자식간의 관계로 아이들을 바라보려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해서 저희 두 아이를 아끼지 않는 것도 아니고 둘 중 누구 하나를 더 아끼는 것 도 아닙니다. 결국 두 아이가 서로 상처받지 않고 오래 잘 지내기 위해 견주가 해줘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서 정한 서열이 끝까지 유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그때 상화에 맞게 대접을 또 달리 해줘야 하구요.
간단한 이야기를 굉장히 지루하게 길게 적어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