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된 녀석인데요...
손가락, 발가락 깨무는게 그리 좋을까요...
고쳐볼려고 해도 참 힘드네요.
손! 훈련을 해도 앞다리는 들면서도 입이 제 손으로 오니 이거야 원...
물론 아프게 물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살짝살짝 깨무는 정도의...
5개월 된 녀석인데요...
손가락, 발가락 깨무는게 그리 좋을까요...
고쳐볼려고 해도 참 힘드네요.
손! 훈련을 해도 앞다리는 들면서도 입이 제 손으로 오니 이거야 원...
물론 아프게 물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살짝살짝 깨무는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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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느걸 물려고 하는건 본능인거 같아요.
손가락발가락물려고 할때 밀쳐 내보세요. 반복하다보면 견주분이 싫어한다는걸 알게될거에요.
손가락발가락 대신 장난감이나 개껌으로 유도해서 잘가지고 놀면 칭찬후 간식으로 보상해주면 손가락 발가락 무는거보다 장난감이나 개껌에 흥미를 가질거에요.
5개월이면 이갈이시기라 이가 간지러워서 그럴수도 있으니 오래 뜯어먹을수 있는 칠면조 힘줄롤,칠면조 콜라겐말이 오리목뼈, 송목뼈를 번갈아 주면 스트레스 해소와 옥수수도 탈탈 털어낼수 있어서 강추해요^^
*네츄럴코어 칠면조힘줄롤,칠면조 콜라겐말이,오리목뼈,송목뼈 도그114에서 구입했어요^^
저희삼두도 두어달 엄청 깨물더니 4개월차부터는 좀 덜해지는것같아요. 지금5개월인데 시간이 좀 걸리는것 같아요. 저는 깨물면 바로 등돌리고 일어나서 외면하고 방으로 들어가 2분동안 안나왔어요. 계속 반복했어요. 어리둥절 당황하더니 깨물면 안놀아 준다는걸 아는지 많이좋아졌구요. 깨물것 같다싶음 다른장난감으로 유인해서 바로 터그놀이해주던가했어요. 별의별거 다해봤는데 혼내는것보단 무시하고 방으로들어가는게 제일크게 효과본것같아요
깨무는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왜?깨물까요?
1. 사물을 인지하는 학습 방법 중 하나이지요
울 아이 어릴 때 밖에 데리고 나가면 깨무는지 묻는 사람이 있을 때 당당하게 깨문다고 말했어요~왜?일까요. 어린 강쥐는 먼저 입으로 깨물어 보고 사물을 학습하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아기 키울 때 제일 먼저 입으로 확인하며 사물을 학습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모든 위험한 물건은 아이가 입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높은 곳으로 대피시키지요. 어린 강쥐를 위해서도 그렇게 배려하세요...
2.사랑받기 위한 행동이지요~
어린 강쥐가 보살펴 주는 주인님을 위해 어떻게든지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을 해야 하는데 주인님이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하지 않으려 하면 함께 하고 싶다는 표현 중 하나이지요. 울 아이는 퇴근하고 돌아오면 대문 앞에서 반기고 다음 소리나는 장난감을 촐 동원하여 멋지게 연주를 해 감사를 표현해요. 울 아이 잠들 때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발바닥 어깨 안마도 해 주고 터거놀이도 해주고 간식도 함께 먹고 해요~장난칠 때 울 아이가 살짝 깨물면 울 아이 손발을 왕 깨물어 주어주면 얼른 달아났다가 금새 찾아 오지요..
3. 위협으로부터 사전방어 전략 중 하나이지요.
어린 강쥐는 겁이 많아 위협으로부터 사전방어 전략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이빨을 드러내어 입으로 딱딱소리를 내면 상대에게 표현하다가 더 위협을 느끼면 스스로 정한 방어선 내로 진입하면 깨무는 것도 그 중 하나이지요..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깨무는 행동은 어린 강쥐 때 엄격하게 훈육하여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시켜야 해요.~
울 아이 훈육방법은 반성의 자리를 만들어 잘못한 행동을 하면 그곳에서 충분히 반성하도록 했어요~코등 때리기 목줄로 제압하기는 효과 있지만 체벌을 좋아하지 않아 대체 방법을 찾았어요.아이가 인지 능력이 자랄 수록 효과는 탁월해 졌어요. 더 좋은 방법은 함께 산책하고 함께 놀아주고 애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지요..울 아이는 토요일을 토리데이라는 것을 알고 기다리지요. 아이와함께 이벤트를 만들어 보세요
어는 훈련사?가 개는 깨물고, 냄새 맡고, 짖는게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히메도 엄청 물어서 다 찾아보니 위 글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심하게 무는게 아니면 그냥 나뒀더니 지금은 안물어요.
영구치가 올라오기 때문일 수도 있기때문에 가려울수도 있을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물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우리 러블이도 하도 물어대서 처음엔 걱정 많이 했은데, 6개월 쯤 되니 갑자기 덜 물어요. 무는 강도도 약해지고요. 물 때마다 '아파'를 몇개월간 외쳐주니 좀 알아듣게 되나봐요. 강아지도 주인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지금 우리 강아지를 보면 그때 그렇게 민감할 필요가 없었더라구요. 못쓰는 양말을 반씩 접어서 간식찾아먹게 하면 흥분이 많이 줄더라고요. 저도 많이 고민했던 문제이고 지금 고민 중이신 것 같아서 조금 길게 덧글 달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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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것 단 하나만 포함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뭉치가 주인과 자신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니 이 무는 것을 어떻게 고칠까에 초점이 아닌 주인에게 어떻게 하면 내가 이쁨을 받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셔야 할 것 입니다.
내 앞의 대상이 내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라야 하는 위치의 대상이라 인식하고 그런 대상에게는 위해를 가하거나 하면 자신에게 득이 될게 없고 더 나아가 화를 입을 수 있다는 동물적인 서열의식이 자리잡아야 합니다.
단편적으로 이렇게 하라라고 말씀드리지 못해 원하는 답변이 아닐 수 있지만 견주가 싫은 것을 시키고해도 참고 견뎌내는 아이로 만드셔야 합니다. 서로의 관계를 그런 관계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