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다침
안녕하세요 몽뿌야맘입니다.
오늘 제가 휴무라 몽이랑뿌야를 데리고 자주가는 애견까페에 갔는데 그 쪽 상주견 허스키에게 물려 눈위는 찢어져서 붓고 턱밑은 빵꾸가 나서 한바늘 꿰멨습니다. 몽이가 원래 애견까페가면 암컷이든 수컷이든 구분하지않고 강아지들에게 같이 놀자고 (소위말해 찝쩍)합니다...근데 그게 이번에 화가되어 물리게되었는데...애견까페주인언니는 보험이 들어잇어서 보험회사에서 전화주실꺼라하셨는데 이런 경우에는 제가 얼마나 물어줘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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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처음키우다보니 저도 엄청 놀라서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진정이 됬습니다..ㅎ
어..사실은 저도 저희 강아지가 물렸는데 제가 내줘야하나 생각이들어서 묻고답하기에 올린건데 혹여나 저희 강아지가 같이 놀자고 찝쩍거려서 내라고 하면 저도 어떻게 반응을해야할지몰라서요...사실은 정신적피해보상금 이런건 바러지도 않아요 왜냐면 저희 강아지도 찝쩍댄건 사실이니깐요 근데 치료비나 그런건 궁금해서요..
원래 그럴경우는 견주책임이 아니라 카페 100퍼과실이라고 들었었는데요 카페마다 틀리겠지만 그런 사고를 방지하고자 입장부터 꼼꼼히 체크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정확한 답이 아니라 죄송하네요 ㅜㅜ
몽이가 하루빨리 완쾌되길 바래요..
그건 아이들은 다 그렇지 않나요?
안그런 아이들이 어디있나요
그런걸로 얘기나올거 같으면 카페할때 사회성 제로인 애들만 받아야하겠네요;;;;
사회성 키우자고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말이죠
손님 강아지 끼리의 문제라면 다툼의 여지도 있습니다. 물지도 모르는 낯선 큰 강아지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이 부족했다 이런 주장이 나올 수 있죠.
하지만 영업장의 상주견은 그런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충분히 훈련된 개를 상주시켜 손님을 유치해 영업을 하는 영업장의 전적인 책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보험사에서 뭔가 깍으려한다면 이러한 논리를 피셔야 합니다. 영업장이 만약 이에 동조해서 주장한다면 아마 영업에 큰 타격을 입는 행동이기에 그러지는 않을 듯 합니다.
돈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잘 훈련된 강아지를 접촉하게 해주고 반려견이 없는 사람을 위해 제공한다는 이유인데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은 상식에 어긋납니다.
다툼이 발생할 이유는 없어 보이지만 잘 치료해서 빨리 낫고 보상도 충분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많이 놀라 셨겠네요.ㅠ.ㅠ
많이 진정이 되었다니 안심입니다.
우리 히메로 누구나한테 다가가는데, 조심 시켜야 겠네요.
그리고, 카페의 상주견에게 물렸다면 카페에서 책임을 져야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넘 걱정 마시고, 몽이 잘 위로해 주세요.
어떡해요..정말 많이 놀라셨겠어요ㅠㅠ 몽이가 시작했다고 해도 먼저 물은건 상주견이기때문에 몽이맘께서 물어내셔야 할일은 없지 않을까요? 잘은 모르지만 제 생각이예요~~ 몽이에게 큰 상처기 되지 않았기를 바래요...
잘 치료해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은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토록 잘 살펴 챙겨야 겠어요~상황이 어떠했던지 상주견이 다치게 했기 때문에 애카 측에서 충분히 치료비와 휴유증에 대한 보상도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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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몽이도 엄마도 많이놀라셨겠어요.
저도근데 이런쪽으론 잘몰라서그런데 몽이가 다쳤는데도 몽이맘께서 물어주시는건가요??